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양군 언론협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23일 언론협회 사무실에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과 의원, 김유희 교육장, 이충원 경상북도 의회 농수산위원 등 관내 기관단체 장들과 영양군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양군 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진 이임 회장은 “재임 기간 협회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언론인들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 신임 회장인 남승모 회장은 “김동진 회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신 협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언론인으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공익을 위해 정보를 전달하는 협회의 역할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남승모 신임 회장과 제6대 회장단들이 주축이 되는 언론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제공,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우리 군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경화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51만원을 기탁했다. 경화여고 학생 10여명은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지역 문화유산 및 명소의 특징을 살린 그림으로 엽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엽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로 구성된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마을 연합 프로젝트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화여고 이채원 교사는 “광주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불우한 이웃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학생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 이웃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더 뜻깊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올해부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신고 포상금 지급을 위해 지난해 5월 '연제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제도는 지역주민이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한 이후 기초생활수급자로 결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연제구민 중 신체·정신·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동일 신고자는 연 30만 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다만, 위기가구 당사자와 친족,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의무자 등은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시행이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반드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해빙기 악성가축전염병(AI,ASF)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번 겨울 5개 시·도에서 31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후 경기, 인천, 강원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인접 시인 파주시에서도 발생했고,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부산에서 발견되는 등 점차 남쪽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특별방역 기간(2024년 2월말까지)동안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 통제 초소를 특별 운영 중에 있다. 방제 통제 초소의 경우 ASF가 발생하지 않았던 시·군중에서 고양시가 가장 먼저 설치한 바 있다. 아울러 고양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보유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결과 노선별 평균 운행 횟수 증가(2.05회→3.82회), 배차시간 감소(38.9분→15.7분), 환승 시간 감소(15.2분→14.5분), 노선 중복도 감소(16.98→7.42)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노선 개편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78.8%로 조사됐는데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63.7% 대비 15.1% 상승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차시간 단축, 노선 신설 및 변경, 목적지로의 접근성 강화를 만족한다고 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청년회의소(회장 이상원)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고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를 통해 지역 단체간 화합을 다지고 중부대학교 장학기금 전달, 독도수호활동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고양청년회의소 임원들의 요청으로 상견례를 겸해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 발전 방향과 청년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5년이라는 긴 시간 끈끈한 결속과 단합을 이어온 청년회의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늘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더 많은 청년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고양의 성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역시 "더 살기 좋은 고양시 만들기에 적극 함께하겠다”며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3일 미래농업교육관 “더이음마당” 에서 ‘2024년도 홍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홍천농업인대학은 품목별로 장기간에 걸친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함께 갖추고, 농산물 고부가 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현장 최고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 홍천농업인대학은 지난 1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입학생 선발·심의 등을 거쳐 여성사과과 18명, 복숭아과 25명, 꿀벌과 33명, 정원관리사과 40명 등 4개 과정 116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국내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11월까지 과정별 총 14~21회, 44~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사과과는 군 특화작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홍천사과 명품화를 위해 여성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부부공동경영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응해나가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복숭아과는 홍천대홍복숭아의 안정생산과 규모화를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심도 있는 기술교육과 고품질 생산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스마트한 도시, 디지털플랫폼 실현’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 혁신 대상’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도입 ▲ 고독사 예방 스마트 플랫폼 구축 ▲ 스마트 안심귀가 지원서비스 운영 ▲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지원 ▲ 스마트 주차(해피패스) 설치운영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 체납활동 ▲ 공공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분석 활성화 ▲ 공간정보 정책지도 제공 및 데이터 품질관리 등 디지털플랫폼 실현을 통한 스마트한 도시 구축 혁신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남구는 ‘숨은 규제찾기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은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사)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동구 가오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6개 도서관과 개인 18명이 선정됐다. 1996년 개관한 가오도서관은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준높은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수요자 중심 독서 활동 지원, 동구청 직원의 인문학적 상상력 제고로 행정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도서관이 추진해 온 사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여,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주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이날 즉각 자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체계를 가동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 청장을 본부장으로 동구보건소,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비상진료대책 수립, 의료기관 휴진현황 확인 및 점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선 중증환자를 최우선으로 대응하되 일반 환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