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과 공동모금회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온 후원금 중 일부를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난방비로 지원한다. 난방비 지원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 25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법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대상자 계좌로 오는 19일까지 입금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새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군정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추진할 분야별 핵심 정책과 추진 체계에 대해 짚어보고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총 136건의 핵심 현안 사업과 72건의 창의·감성 사업에 대해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핵심 현안 사업은 부서별 대규모 예산투자가 수반되고 정책 비중이 큰 사업 중 추진상의 난맥이 있는 정책, 사업 등이 보고됐다. 특히 창의·감성 사업은 기존의 인식과 틀을 벗어나 군민들 생활 곳곳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수반한 따뜻한 정책 등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발굴됐다. 앞서 송 군수는 의회 시정연설 및 새해 신년사에서 “창의와 감성의 힘은 진천군이 지역발전 전반에서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진천군만의 강점이었다”라고 밝히며 “새해에도 진천군 지역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er, GPR) 장비를 구입하고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 주변 도로에 대한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에 전자기파를 투과해 전기적 물성이 다른 경계에서 반사돼 돌아온 전자기파를 수신해 지하매설물, 동공 등의 지하 구조를 확인하는 탐사기법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조사 구간을 주행하며 노면 하부에 숨은 공동(空洞)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2022년에는 21개 구간 총연장 38.61㎞를 탐사해 공동(空洞) 의심지역 35개소 중 하수관 파손 6개소를 찾아 긴급 보수했다. 2023년에는 46개 구간 총연장 71.45㎞를 탐사해 공동(空洞) 의심지역 55개소 중 하수관 파손 13개소를 찾아냈다. 이중 7개소는 보수를 완료했으며 6개소는 올해 상반기 중 보수할 예정이다. 올해는 구도심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와 과거 지반침하 발생지 주변을 집중 탐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750세대에 2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0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한 것에서 지원 인원은 늘리고 금액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의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한 시민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정할 예정이다. 난방비는 오는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충북공동모금회 사회공헌자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지원사업이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면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10월부터 에너지바우처와 등유바우처, 연탄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17,337세대에 24만 8천원(1인) ~ 59만 7천원(4인이상)을 지원했고, 등유바우처로 9가구에 64만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가스충전소 3개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지난 16일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단양가스충전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은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도서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돼 있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에게 신청받아 우선 대출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방법은 다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다누리도서관, 매포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한도는 1인당 월 3권 이내이며 소장자료, 구입 예정 및 품절·절판된 도서, 10만 원 이상의 고가 도서, 발행 연도가 5년 이상된 도서, 수험서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도서 소망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작년에는 379권의 희망도서가 주민들에게 찾아갔는데 올해도 여러분의 많은 신청으로 도서관에서 풍부한 지식과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말연시부터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2023년 기탁자가 58%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동결됐던 출연금 1억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장학사업의 바탕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후원자들이 있어 각각의 이야기가 단양의 미래를 빛내고 있다. 단양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두 자녀를 키워낼 수 있었던 어머니는 이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의 행복을 나누고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귀농인은 유년기에 어느 군인에게 받았던 도움을 갚기 위해 돈이 생길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카페를 운영하며 모교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청년창업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이익 일부를 교육에 기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이 외에도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 혁신사례 발표대회의 최우수상 상금을 전액 기탁한 단양관광공사, ‘장학금 기탁은 나부터’를 실천하는 장학회 이사와 공무원들 등 아름다운 기탁행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농업기계 순회 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50개 마을 이상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순회 교육을 하지 않은 마을들이 우선 신청 대상이며, 신청이 저조하면 실시했던 마을도 추가로 선정해 현장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 수리와 사전 정비 교육을 함께 시행해 농민들의 자가 정비 능력을 기르고 영농 활동에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주야간 도로 주행 시 차체 식별이 쉬운 LED경광 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줌으로써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적기 영농에 활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편리한 농업경영을 위해 농기계 이용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5개소를 운영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예정자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최장 3년간 월 최대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연1.5%,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과 영농기술, 경영역량 제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연1.5%,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를 확대 운영한다. 해당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폐자원을 음성페이(현금),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폐전지 2만 7080개를 수거해 새건전지 5416개를, 종이팩을 5171kg 수거해 화장지 1000개를, 투명페트병 466.2kg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460매를 배부했다.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 관계없이 10개당 휴지 1개로, 투명페트병 1개당 음성행복페이 10원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한사람 당 하루에 받을 수 있는 교환물품은 품목별로 최대 건전지 20개, 화장지 20개이고, 투명페트병의 장려금액은 제한이 없다. 교환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제품에서 분리 후 배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하여 배출해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