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이탈 등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위기가 가시화됨에 따라 시장 군수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곧이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후 이철우 도지사는 “시장 군수님들께서 의료 현장을 직접 둘러보시고, 현장 목소리를 알려달라”고 말하며 “의료공백 위기로 인해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시군 지대본 구성 및 총력 대응, 관내 의료기관 진료현황 상시 모니터링, 응급의료체계 유지, 공공병원 및 보건기관 평일 2시간, 토요일 연장근무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에 당부와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2월 23부터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기존 총괄지원본부(본부장 행정부지사)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로 격상해 대응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2월 2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3일간)까지 개최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2024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선,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지산동고분군 트레킹 구간의 양 끝에 별도의 출입문을 연출하여 또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포토존 구성, 쉼터, 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대표프로그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23일 군청 우륵실에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2023년 연차별 시행 계획 시행결과 심의』를 했다. 시행결과에 대해서는 2월19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서 사전 논의를 거쳤으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과 및 예산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을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로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10개 중점추진사업)으로 보건·복지·건강·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 구석구석 귀 기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및 학자금 지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은 고령군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1 ~ 6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20만원, 7 ~ 18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15만원을 고령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지급한다. 다자녀가정 학자금은 고령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34세 이하의 자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단,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차액만 범위내에서 지원)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제정 중인 조례가 3월에 공포되면,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은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다자녀가정 학자금은 추후 신청 일정을 통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다자녀가정의 보육ㆍ육아ㆍ교육기의 안정적 지원으로 영유아 및 학령기 인구유입 및 유출방지 효과를 기대하며,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고자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이날 오후 2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환자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가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23일 보건의료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했다. 첫 회의에서는 제주지역 의사 집단행동 대응 현황 및 부서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는 현재 가동 중인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확대 구성해 집단행동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점검검지원반, 주민소통반, 의료지원반, 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비상진료대책반은 응급의료, 이송 및 전원, 공공의료, 행정조치 등을 담당한다. 총괄지원반에서는 비상진료대책반의 협조 요청사항을 지원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점검지원반은 휴진 개원의 유선 및 현장 확인과 업무개시명령서를 부착하는 등 불법 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에 ‘관산 송촌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은 2021년 7월 대규모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관산읍(송촌, 삼산, 외동리), 대덕읍(연지리), 회진면(회진리)의 농경지다.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 지역으로 배수개선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선 것이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장흥군은 2024년 상반기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배수장 신설 3개소, 복토 31.2ha에 대해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했다. 2025년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경지 117ha의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사업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상변화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과 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조합원과 자녀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문화상품권과 학습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격려 행사를 열었다. 올해 현재까지 4년간 총 3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영 장흥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일과 가정생활, 일상생활과 일을 병행하는데 균형을 잃지 않도록 조합원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합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공무원 노동조합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2일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축제에 주어지는 상이다. 장흥 물축제는 12회 연속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은 2023년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4~2025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되어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받고,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축제기간 6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605억원에 달한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락 풀파티 등 여타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방문하는 관광객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하에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는 안전한 축제 운영, 수익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62억원, 49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월 26일부터 자동차 제조사 ․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전기화물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올해도 많은 물량을 확보했으며,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344대 (승용 118대, 화물 175대, 승합 1대, 이륜 50대) 정도이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법인 당 1대이며 승용․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 받은 이력이 있으면 재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재지원제한기간 내 2대 이상 구매를 원하는 경우 국비만 지원받을 수 있고 개인도 4/4분기 부터는 재지원제한기간 내에는 국비만 지원받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250만원, 화물 최대 1,700만원, 승합(대형기준) 최대 8,400만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국비 25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이하 계층이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3일 군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합천군 밀폐공간 담당자 및 합천군시설관리공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밀폐공간의 종류, 밀폐공간 작업 시 조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작업 전 수시 위험성 평가, 작업허가서 작성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또한 밀폐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 사례들을 보여주며 밀폐공간 작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웠다. 김윤철 군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작업 전 반드시 작업절차를 준수해 생명 보호와 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