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에서 신규창업 및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건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건축물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료되면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설계공모)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설계 착수해 2025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는 증평군 산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3월에 입학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1월~6월이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으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210명, 중학교 입학생은 362명이다. 입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 예방접종 종류인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에 대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 예방접종 종류인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지난해 군 단위 중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군비 포함 총 7,8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7개 과정을 운영하여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20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7,000만 원에 군비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4,000만 원으로 소통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직업 연계를 위한 ‘직업기초 교육’,‘디지털 교육’, 주도적 학습 참여를 위한 ‘문화 예술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자기주장대회’ 등 1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비장애인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관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관내 사업장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5인 이상의 관내 사업장,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희망업체를 직접 찾아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6개월 동안 8회 이상 전문 금연상담사가 1:1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니코틴 사탕·껌), 행동강화물품(은단, 아로마파이프 등) 등을 제공하며,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3, 6개월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동금연클리닉뿐만 아니라 내소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자동차세 연세액의 4.57%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액을 공제하는 제도이다. 연납은 신청자에 한해 고지서를 발송하지만, 괴산군은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비과세·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자동차 소유자 모두에게 일괄 발송하고 있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연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이 부과되는 불이익은 받지 않으며, 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주의할 사항은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한 자동차를 타인에게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 말소할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날짜 계산해서 환급받거나 승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6일 성불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 회의를 개최했다.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괴산군 공직자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생각과 제안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첫 회의에는 다양한 분야의 괴산군 공직자 27명이 참여했으며,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자연특별시 괴산’을 비전으로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앞으로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괴산군 행정의 질적 향상과 공무원 역량을 강화해 군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정책연구단 회의는 괴산군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접목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대표, 농민, 청년,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순방 시 전통시장과 상인회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소득 지원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산림소득사업 희망농가 중 백두대간 보호지역인 속리산면에 거주하거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으로도 산림소득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대추 과원 조성 △비가림시설 △산림작물 재배시설 피복 교체 △임산물 생산장비 등이며,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가공유통 장비 △저온 저장시설 △임산물(대추) 생리활성 농자재 지원 △대추 특성화 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지원조건, 자격, 방법 등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은 동절기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찼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보은스포츠파크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 전국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전국의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전 제일고 야구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한일장신대, 제주국제대, 청담고, 중앙초, 소양초, 남양주 아이돌 야구단 등 10개 야구팀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실내 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일 음성군청 실업 육상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서울체고, 지원중, 부곡중, 영동초 등 8개 육상팀도 속리산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선수단은 19일간 결초보은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고, 22일부터 용인대, 중원대, 목원대, 전주대, 운호고, 반여고, 여수공고 등 7개 씨름팀이 실내 씨름연습장과 웨이트장에서 전지훈련할 예정이다. 26일부터는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10억원)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1억원)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약 1헥타르 규모로 조성됐으며, △514본의 소나무 △41본의 전나무 △31본의 잣나무 △41본의 왕벚나무 △15본의 대왕참나무 △87본의 이팝나무 △54본의 산수유 △62본의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이 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산업단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관 향상과 볼거리 제공으로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동읍 부용리(영동유치원 인근)에 조성된 녹색 쌈지숲은 0.1헥타르 규모로 △36본의 이팝나무 △22본의 블루엔젤 △550본의 화살나무 △580본의 영산홍 △800본의 산철쭉 등이 식재됐다. 이 쌈지숲은 지역 내 소규모 빈터를 활용해 조성됐다. 군은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