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동학대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운영 중인 용인특례시가 지난 20일과 21일 실무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찰과 교육청, 아동학대 전담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공동대응팀 실무자 35명이 참가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아동복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상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영문 교수의 ‘행복에 관한 마음산책 토크 콘서트’, ‘마음 열기 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간 협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동대응팀을 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다 보니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진의 워크숍이 절실해 용인특례시 주도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 출동부터 사후관리 과정까지 다양한 기관이 협업해야 하는 아동학대 사건의 특성에 맞춘 정책과 협력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버스 위치와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안내전광판이 고장났을 때 시민 누구나 QR코드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버스안내전광판(BIT)은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유용한 기기지만, 정작 고장이 나면 신고 절차가 복잡하고 해결 여부도 알 수 없어 불편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안내전광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신고 시스템을 고안, 버스안내전광판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1213곳에 적용했다. 활용 방법은 간단하다. 전광판 인근에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만 하면 즉시 신고화면으로 접속된다. 시민이 고장이 난 전광판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은 뒤 파일을 첨부하면 곧바로 관리자에게 통보된다. 현장처리반이 전광판을 수리한 후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신고자에게 수리 결과 확인 문자가 발송되는 방식이다. 시의 ‘QR코드 간편 신고 시스템’은 지난해 용인시 산업진흥원의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수지구에서 실증을 마쳤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수지구 195곳의 버스정류장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기흥1중학교(가칭)’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인 하갈동 일대는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가 없어 학교 신설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가까운 곳에 중학교가 없다 보니 이 지역 학생들은 현재 신갈 지역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시는 ‘기흥1중학교’ 신설을 위해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일반 2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60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학교 신설을 위한 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시의 계획안은 지난달 25일 열린 ‘용인특례시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는 신설 예정인 기흥1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신설 예정지 인근 가감속 차로 개설에 1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흥1중학교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건축설계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도 아이들의 학습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의 변화에 맞춘 학교 설립과 관련한 제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 시장은 22일 수지구 풍덕천동 신월초등학교로 출근,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용인서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현장에 참석했다.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용인서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가나다’에 참여하면서 현장에서도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 보행 안전 의식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등굣길 캠페인 참여를 제안, 이날 깜짝 방문해 약속을 지켰다. 이 시장은 이날 어깨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의 힘으로’라는 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어린이를 맞았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또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선뜻 교통안전 봉사 도우미를 자처, 직접 ’정지‘ 깃발을 들고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들 신호를 지키도록 도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신월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4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분에서는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는 세출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 바, 면밀한 분석을 통한 정확한 세입예산 계획 수립과 특히 임시적 세외수입과 기타특별회계 미수납액, 불납결손액 관리의 필요성과 해당 부서의 적극 행정을 강조했으며,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신속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사업 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변경 등에 따른 집행잔액 발생 시 감액 편성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 전체 재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하모니까지 더해져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등 클래식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의 최신 작품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해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디즈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시청 본관 2층에서 제2별관 지하1층으로 확장 이전한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새 사무실의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강윤균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보니 좁고 열악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별관을 신축하면서 여유 공간이 생겨 사무실 이전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게 시장의 책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1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고 도와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이 어느 부서에서 일하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공간에서 멋진 활동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창문 하나 없는 열악한 사무실에서 어렵게 노조를 이끌어왔지만 이상일 시장님이 사무실을 이전하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조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하루 앞두고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에 참석했다. 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는 매년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단오'를 재연하는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솔개초, 수지초에 건강계단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 관련 문구 및 계단 오르내리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붙인다. 수지구보건소는 2013년 보건소 청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수지‧죽전‧상현‧성복 등 관내 4개 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조성한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계단을 초등학교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누구나 손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에서도 하반기 관내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여 건강계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산전·산후 우울증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상담이 한창이다. 상담은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진다. 산전·산후 우울증은 각각 임신기 여성의 70%, 출산 후 여성의 10~20%가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자리카페(기흥구 고매동)에서는 임신부와 산후 2년 이내의 여성과 배우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 ‘맘맘토닥’을 진행중이다. 카페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산전·산후 우울 선별 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지친 일상에 쉼을 주고 싶거나 자신의 마음이 괜찮은지 점검받고 싶다면 마음자리카페으로 전화하면 상담과 관련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맘맘토닥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무료 우울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도 가능하다. 방문 상담이 어렵다면 온라인 화상 상담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와 산모의 산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