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나주시의회는 2월 6일 14시,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2024년 나주시의회 다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3 나주축제,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개최된 2023 나주 통합축제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다 함께 토론회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시민이 직접 토론자가 되어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하여 축제 장소·기간·콘텐츠 등 나주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나주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는 목표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하는 나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숙 위원장은 “나주축제가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주변이 온통 갯벌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 면적은 110,000ha에 이른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삶의 터전인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가축사육제한구역을 확대해왔고 현재 제한구역은 100%에 육박한다. 그 결과 사실상 신규 축사설치는 어려워졌다. 2021년 18건, 2022년 7건을 마지막으로 신안군의 2023년 축사 신규 허가는 없다. 너무 과도한 규제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자주 듣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안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의 흡수원으로 주목받는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규제는 이어나가고,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신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경주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신안 갯벌 습지보호지역에 국립 세계유산보전원 건립, 신안 갯벌 국가해양정원 지정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국고 건의하고 있는 것이 그 일환이다.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을 보전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지역(롯데마트 맥스점)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다중이용시설)의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을 통한 매장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관계인 안전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동선 확인 등 피난대책 방안 강구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다중이용시설은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어, 관계인의 안전관리 강조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 생활환경숲 등 도시숲, 가로숲길 조성 및 등산로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32억여 원을 투입해 대동 향교숲 인근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등 4개소와 기산에서 곤봉산에 이르는 테마숲길 및 가로숲길 28km를 조성하고, 현 화양근린공원을 25년부터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유휴지에 교목, 초화류 식재 및 정원조성을 통해 군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한편, 기존 등산로 정비 및 테마숲길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군민의 건강 유지관리를 위한 힐링 걷기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 3월 완공 예정인 황토를 활용한 맨발 길을 수산봉 일원에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휴게공간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5년부터 조성이 시작되는 화양지방정원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매년 축제 시즌 때 또 하나의 볼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0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함평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과 수급자에 대한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계획 수립하여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수립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지속 보호 심의 ▲전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 의결사항 보고 ▲자활사업 지원 계획 수립 및 전년도 자활사업 추진 실적 보고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30%에서 32%로 상향되어 1인가구 기준 월 최대 9만원이 인상되고, 의료급여에 있어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는 등 신규로 수급 혜택을 받는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완화된 수급자 선정기준에 따라 수급대상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우리 군민이 복지사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3년 6개월 여 임기를 마치고 2월 초 본국으로 돌아가는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에게 도지사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청강 중국 총영사는 지난 2020년 7월 부임 이후 코로나19와 중국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시기 등을 지내오면서 전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경제·통상 활성화를 위해 공헌하고 한중간 우호 교류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남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울 때 방역 지원과 수해의연금 2천만 원 기탁 등 도움을 줬다. 또한 전남도가 주최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도내 각종 축제에 수차례 참여하면서 전남도와 남다른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022년 12월 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장청강 총영사를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청강 주광주 중국 총영사께서 그동안 전남도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 명예도민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공동주택(아파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1월 30일 목포활어회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269명을 대상으로 관계인 화재예방 및 피난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자 소집 교육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불나면 대피 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각 아파트 세대별 설치된 피난시설(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완강기 등) 사용법 교육, 아파트 세대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안내 등을 당부했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 되는만큼 입주자·관계자 모두가 피난시설 사용방법 및 유사시 대피요령 숙지 등 안전에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특히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2일 시행에 들어간 버스 노선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에 참여한 부서 및 읍면동에 대해서는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개편된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이 1월 30일 광남일보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은 광주·전남 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ㆍ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ㆍ환경, 인적자원 육성 7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화순군은 행정서비스, 창의 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방 자치 행정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서비스 부분에서 읍ㆍ면장실 1층 이동, 민원실 창구 팀장 배치, 화순읍 민원출장소 운영, 전 직원 명찰 달기, 군민 위안 축제 개최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의 혁신 분야에서도 조직개편, 인사 혁신, 다면평가제 도입, 민간인 군정 발전 혁신단 운영이 창의적 군정 개혁 및 혁신을 위한 신규 시책 및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29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한걸음의 시작인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백성호 부의장, 송재천 의원, 신용식 의원, 김정임 의원 및 김재경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업안내와 안전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약 133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255명이 증가한 3,310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광양시, 광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중마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중심으로 약 11개월간 지역 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카페 운영, 정류소 청소, 경로당 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추진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과 경로당 한궁기기 보급사업 등을 시행해 어르신들이 당당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