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게 포상도 한다. 제1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전재용 경북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이야기’를 주제로 보도자료를 써야 하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시기, 보도자료 사진 찍기, 언론대응 방법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했다. 대구 동구는 올해 총 4회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는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한다. 평가 항목은 기획특집기사 발굴, 구정홍보, 언론게재 수, 언론대응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보는 중요하다. 올해 홍보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저소득층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구는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 · 월세 임대차계약 체결 시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 1. 1. 이후 동대문구에 전입 신고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 · 소녀 가장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사본(본인명의), 주민등록등본(전입신고 후), 중개보수 영수증, 대상자 증빙자료를 구비해 동대문구부동산정보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부동산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이 구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곁에 늘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2024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한국도서관상은 전국 3천142개 도서관을 회원으로 둔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16개 단체와 18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민선 8기의 시정방침인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도서관 사업 혁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서관을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와 시민 열린 전시코너, 지역작가코너, 시민 커뮤니티공간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광명시도서관 SNS 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사람이 책이 되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성장과 독서 확산을 위해 시민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독서 동아리운영,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등 독서문화공동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7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1부에서는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상임위별 정책제안 분야를 선정하기 위한 화성시의 다양한 가치와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 현안 탐색하고 1차 의제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경청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존중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전동킥보드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권역별 어린이 안전바 및 안전 울타리 추가 설치 ▲아동 대상 마을공동체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이를 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담당부서에서 권역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38명)는 시흥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구성 주체인 공공ㆍ민간ㆍ이용자 부문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제5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ㆍ실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심의 ▲2024년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확인 점검 결과보고 ▲2024년 시흥시 동별 마을건강복지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147% 달성했으며, 이 중 ‘시흥 돌봄 SOS센터운영’, ‘생애주기별 시흥형 주거복지 확대’, ‘시흥 신중년내일지원센터’ 운영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복지 욕구가 다양화, 세분화하고 있는 만큼, 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인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이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말연시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추운 겨울 수행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오니, 내렸던 눈이 녹은 걸 볼 수 있었다”며 “자비 나눔 쌀이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데워줄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불자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공양미가 인연 공덕이 되어, 부처님의 가피(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가 충만하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응 맞춤형 정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만혼과 비혼, 비출산 비중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결혼·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아동 분야, 48개 사업)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청년 분야, 24개 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인식개선, 7개 사업) 등 3개 분야 79개 사업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도 지난해 2386억 4600만원에서 527억 5700만원 늘어난 2974억 300만원을 투입한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총 예산의 90%인 2676억3100만원을 아동 지원 분야에 쏟는다. 지난해보다 500억원 늘린 규모다. 사회조사에서 시민들이 직접적 출산 지원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은 출산 장려금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 출산지원금은 22억 5000만원, 첫만남이용권은 126억 4200만원, 부모급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상황에 시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지난 7일부터 가동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3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이 본부장을 맡게 되는 ‘용인특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개반(▲상황관리총괄 ▲비상진료대책 ▲구급·이송지원 ▲점검·행정지원 ▲언론홍보), 11개 부서로 구성되며, 상황에 맞춰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대응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구성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편성되며, 필요할 경우 용인소방서와 용인동부·서부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평일 진료시간 확대 등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현지 시각) 스페인 북부 바스크주 주도인 빌바오시를 방문해 아마이아 아레지 시장 권한대행 등과 만나 도시재생 성공 경험 등에 대해 듣고 용인과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빌바오는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와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성공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구 약 35만명으로 스페인에서 열번째로 큰 도시다. 빌바오는 1970년대 이후 철강ㆍ조선산업 쇠퇴로 대량 실업(1980년대 중반 실업율 35%)이 발생하는 등 도시가 급속히 쇠락하는 상황에서 1997년 세계적인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의 설계로 구겐하임미술관을 지었다. 빌바오는 도시개조를 통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 주민의 삶이 윤택해 지는 곳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여기서 '빌바오 효과'(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수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을 초래해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뜻)라는 말까지 탄생했다. 빌바오의 도시재생 사업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조선소와 항구 주변에 방치된 공장들을 철거하고 오염된 네르비온 강물을 정화해 강변 산책로, 공원 등을 시민들이 즐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마다 급증하는 핵가족화, 고령·1인 가구 등으로 ‘이웃사촌’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특히 지난 3년 6개월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활동 제약으로 고독사, 이웃 간 소통 단절 등이 현대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광주 동구가 민선 7·8기 출범 이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동구만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령·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구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난해 1월부터 동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동구 마을복지. zip’ 사업이 시행 1년여 만에 참여 주민들의 98%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낼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동구 마을복지. zip’은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마을복지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정(情)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관내 1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사랑채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간 정 나눔&고샅길 안부 인사 캠페인 ▲다함께 동네 한바퀴 ▲소소한 집수리 홍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