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2024년 9월 14일, 17번째 안성맞춤포도축제가 개막식을 통해 포도의 향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이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전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일본 출장 중인 관계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 역사는 120년에 달합니다. 과거에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현재는 샤인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이 세워진다. 경기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 동북부의 공공의료 신설지역이 양주시와 남양주시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부지는 옥정신도시 의료부지인 양주시 옥정동 582-6번지 일대다.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부지로 양주시와 남양주시가 선정된 것은, 경기도가 올해 2월에 발표한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약 7개월 만에 결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보인다. 이 소식에 양주시와 시민들은 환영의 분위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곧바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가 7월에 실시한 예비 심사를 거쳐 양주시가 남양주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됐다”며, “새로 설립될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8만 양주시민의 성원 덕분에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양주시가 최종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힘을 합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손동은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포항역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KTX와 SRT가 동시에 운영되면서 주차장 부족과 교통 혼잡이 심각해졌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귀성객들을 데리러 온 차량들로 인해 교통 문제가 크게 악화되었다. 포항역 주변 도로는 차량으로 가득 차, 교통 체증이 극심했다. 평소 주말에도 포항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곤 했으나, 연휴 기간에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 차량을 주차하지 못한 승객들이 KTX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2015년 KTX 개통 이후 포항역의 교통 혼잡과 주차난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SRT 개통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교통 체증과 주차 부족 문제는 연휴 기간 동안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연휴 기간 포항역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포항역 관계자들은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 중이며, 주차장 확장과 교통 흐름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준행 기자) 광주광역시 송정역은 16일, 추석 연휴 3일째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이날 오후 12시 56분, 귀성열차가 도착하자 역은 한층 분주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서둘러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다. 특히, 오후 12시 30분경에는 수서역으로 출발하는 SRT 열차의 탑승을 기다리는 귀성객들이 대합실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했다. 한 귀성객이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송정역은 따뜻한 만남과 감동적인 재회를 위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추석 연휴 바람으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 호남, 영동 등 여러 지역으로 떠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귀성객들은 짐이 든 가방을 메거나 캐리어를 끌고 바쁘게 이동하고 있으며, 양손 가득 가족을 위한 선물을 들고 있다. 그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이 가득하다. 서울에서 전국의 주요 도시로 향하는 버스표는 일찍부터 매진되거나 일부 좌석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표를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예비 차가 수시로 투입되는 중이다. 추석이 다가올 무렵 함께 우리 곁으로 왔던 가을이 이번에는 조금 느린 걸음을 하고 있는 듯하다. 서울을 기준으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내내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위는 연휴가 다 끝난 금요일(20일)부터 조금씩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긴 연휴를 이용해 귀성길이 아닌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웠던 가족과의 따뜻한 만남, 새로운 경험 등 다양한 목적을 향한 사람들의 움직임이 고속버스터미널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의 용산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합실은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 마치 '민족 대이동'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귀성객들은 손에 크고 작은 명절선물을 들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가족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더 많은 선물을 챙겨 고향으로 향하는 모습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매표소에는 표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매진되어가는 전광판을 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속도로 상황은 연휴 둘째 날인 15일까지는 비교적 원활했지만, 추석 하루 전인 오늘(16일)부터는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계속해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 귀성길에 나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규정 속도 준수는 물론, 장거리 운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추석 연휴를 맞은 15일, 서울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역사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으며, 승강장마다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의 설렘이 가득했다. 서울역 근처 상점들도 귀성객들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다. 역 앞에서 간단한 먹거리나 기념품을 구매하는 사람들, 커피 한 잔을 손에 든 채 여유를 즐기는 이들까지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다. 일부 승객들은 미리 도착해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가족과 통화하거나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고, 역 내부 안내 방송은 끊임없이 열차 운행 상황을 알리며 질서를 유지시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총 208만 4천 석의 좌석이 제공되었고, 14일 하루에만 35만 1천 석이 예약되었다. 특히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예매율은 80.5%에 이르고 있으며, 하행선의 경우 경부선이 98.6%, 호남선 98.4%, 전라선 99.2%, 강릉선 97.5%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기차역 내 대합실과 매표소 앞은 인파로 붐볐다. 코레일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5일 오전 12시, 경부고속도로의 교통 상황이 양방향에서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모든 차량이 규정 최고속도로 운행할 수 있는 상태다. 긴 연휴 덕분에 추석을 맞이한 귀성객들이 분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객과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15일 밤 12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통행료 면제는 전국의 고속도로와 일부 민자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그러나 제2경인 고속도로, 인천대교,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남해 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은 통행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가용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경기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통행료 면제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귀성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이 오늘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활기로 가득 차 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하기 위해 모여들며, 호남선, 영동선을 비롯해 여러 도시로 떠날 준비를 한 버스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버스표는 대부분 매진된 상태로, 고향으로 가는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예비 차가 수시로 투입되고 있어, 예매 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귀성객들은 가족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가득한 가방을 메고 바쁘게 이동하고 있으며, 그들의 얼굴에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이 넘쳐난다. 터미널 안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한편, 이번 연휴 동안 귀성을 선택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아,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렘이 느껴진다. 다양한 목적지를 향한 여행객들이 터미널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이며, 많은 이들이 소중한 가족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고향의 따뜻한 품을 그리며 여정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용산역이 귀성객들로 가득 차고 있다. 대합실에는 기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빼곡히 채워져, 분주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가방과 캐리어를 한가득 들고 있지만, 고향을 향한 마음은 가벼운 모습이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들은 가족을 위한 선물도 양손 가득 챙겨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근무나 교통 상황 등으로 귀성이 어려운 자녀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역귀성객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이들은 고향의 따뜻한 품을 느끼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있다.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아 귀성보다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일부는 고향을 떠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지를 선택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목적을 가진 시민들이 용산역에 모여들며, 각자의 행복한 추석을 기대하고 있다. 닷새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은 모처럼 만난 가족과 친구들과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귀성객들은 고향의 정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끽할 계획이다. 용산역의 분주한 대합실은 가족과의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