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장 항목이 대폭 확대된 장성군 ‘군민안전보험’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장성군민과 등록외국인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고 있다. 장성군은 군민안전보험을 처음 시행한 2019년 이후 매년 보장 항목을 늘려 왔다. 올해는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무려 8개 항목을 추가했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새로 포함된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의 경우 집안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나 전동 휠체어 사고에도 300만 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가족이 엔에이치(NH)손해보험사에 직접 연락해 신청한다. 세부 보장 항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장지원형에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2027년까지 최대 4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50%·지방비 50%)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지역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통한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된다. 여수시가 선정된 성장지원형은 잠재력 있는 지역 기반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등 지역 특화 야간관광 명소로 성장가능한 도시에 지원하는 유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가진 7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여수시가 전국 3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 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정해 기존 시각적 자극에 중점을 둔 야간관광에서 벗어나 지역의 다채로운 밤의 모습을 ‘소리’로 청각화한 새로운 야간관광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간'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치안수요가 높은 지역에 대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딸기 등 농산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절도 예방 및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농가 상대 도난주의 문자 발송,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순찰 활동, 도난방지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스토킹, 교제 폭력과 같은 관계성 범죄에 대해 격리조치 등 엄정 대응하며 명절을 노린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계좌 지급정지, 피해금 압수 등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 회복 및 검거에 주력한다. 아울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단계적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부엉이 곳간’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의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 보충을 위해 쉬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 기획전은 ‘부엉이 곳간’으로 사람에게 친숙한 부엉이를 주제로 개최한다. 부엉이는 예로부터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데,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와 쌓아두는 습성으로 화수분처럼 끊임없이 재물과 행운이 샘솟는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부엉이와 관련된 장식품을 지인에게 선물한다. 이런 부엉이 습성으로 ‘부엉이살림’, ‘부엉이 곳간’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 자활 지원계획, 가족관계 해체 등에 대한 심사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장흥군은 소위원회를 포함한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 보호를 받지 못하는 169명을 심의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 방안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김성 장흥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 자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난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다음 달 16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흥군은 사유지 164,440필지와 국공유지 79,268필지를 포함한 243,708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주요 특성을 국토부장관이 1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며,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장흥군수는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0.08% 상승한 것을 고려할 때 이를 반영한 대부분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을 2024년 2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준은 융자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또는 사회초년생 2,000만 원, 기업인 5,000만 원으로 자세한 신청 기준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자는 사전에 금융기관(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융자실행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대상자는 해당 기준 등 배점표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어 선정된다. 단, 금번 사업비는 6억5천만 원으로 한정되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과 이미 본 자금 대출 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리 융자 지원으로 주민 및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의회는 지난 26일 도서지역의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신속한 출동을 위하여 ‘112 한달음선’운항 지원을 위한 ‘완도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112 한달음선’ 운항 지원 조례는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12월 완도경찰서 김광철 서장과 간담회 과정에서 도서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성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도서지역에서 ‘코드 0’등의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지만 야간에는 정기 여객선이나 선박이 운항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계절근로자 증가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 사건이 발생할 경우 관할 도서의 파출소에서 부속 도서에 출동해야 하지만 교통편이 마련되지 않아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112 한달음선’ 시행으로 관내 도서지역의 범죄·테러·재난 등 공공안녕질서 유지를 위해 완도경찰서장이 지정 또는 요청에 의하여 운항하는 민간선박을 치안 유지를 위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시민 친환경 가족텃밭’ 참가자 135세대를 모집한다. 19세 이상의 여수시 시민이면 누구나, 여수시OK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1세대 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안산동 529번지 50구획, 해산동 348번지 85구획, 총 135구획으로 구획당 면적은 15㎡ 내외로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수 있다. 텃밭 참가비는 안산동 4만 원, 해산동 3만5천 원이며 사회취약계층은 사용료가 면제된다. 여수시는 올해부터 선착순이 아닌 온라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더욱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선발 결과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게 텃밭 운영 요령, 유의사항, 작물별 재배기술 등을 담은 사전교육과 함께 종자와 비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가운데 수확의 기쁨과 건전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가족텃밭 분양에 많은 참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설 연휴 기간 관내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 오는 2월 1~15일까지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및 주변 하천, 여수산단 등에 대해 단속을 펼친다. 연휴 전인 오는 2월 1~8일까지는 특별감시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상담 창구 홍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계도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공단 주변 하천 및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특별감시기간 중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행정처분 이행 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