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도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6개 분야 중 화재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이는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확대 △화재 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화재 분야는 3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로 군은 ‘지역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도내 가장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지표를 개선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봉화군은 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군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강조하는 박현국 군수는 기존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 봉화군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딸기, 화훼, 커피나무의 신기술 도입을 위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건립사업과 청년농 지역 유입 및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진입의 장을 마련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봉화 스마트팜 창업농교육은 기존의 경종농업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농업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서 총 20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기초 이론교육 8개월과 토마토, 딸기재배를 위한 실습 심화교육 12개월로 운영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스마트농업이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4일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자 봉화군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등이 현장 점검에 함께 했다. 먼저 급경사지 관련 조기경보시스템의 설치 및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 하기 위해 달바위골 현장을 방문해 운영체계 및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제 대피 시 대피로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지, 대피 장소는 안전한 곳인지를 확인‧점검하고 달바위골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성면 오그래미 마을을 방문해 작년 피해 현황과 복구사업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고 자연재해 재발생 시 주민대피 계획과 연락체계 및 지원과 관련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상징후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현안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 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15개의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과제를 추가 발굴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과제로는 ▲공주문화관광지 활용 대학 협력 추진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상생연계 ▲지역특화펀드(개인투자조합) 결성 ▲과학의 늪에서 공주를 구하라 ▲공주시 관할 도로 안내표지판 대학명 협조 ▲국립공주대 쏘카존 MOU 체결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청년 농부들이 모인 팀빠머(대표 김기현)의 행보가 남다르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임대 창업농 ‘팀빠머’와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부생들이 모여 이뤄진 ‘일용직 새싹(팀장 석승원)’이 2023년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농림축산식품부 주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스마트팜에서 배운 다양한 재배 지식과 인공지능 지식을 활용해 토마토 재배에 접목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개월간 원격 작물재배를 수행, 우수모델로 평가 받았다. 순수익, 환경 친화성, AI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스마트농업 AI경진대회는 총상금 1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경진대회로 ‘일용직 새싹’(팀빠머+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부생)은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팀빠머 김기현 대표는 “미래 농업의 현장,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 농사를 시작하면서, 이번 4개월이 가장 농사에 집중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면서 “농사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리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3일 김제역 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식 및 부럼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대보름 재능기부 나눔 행사는 화려한 풍물놀이 의상과 악기 소리로 대보름의 기운을 높였으며 함께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 200여 명에게 전통음식 오곡밥과 부럼 등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시민들과 김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김제시가 귀농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재능기부, 도시민 교육 및 상담, 멘토컨설팅, 동아리활동, 갈등해소 체험학습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김제로 이주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6일 신규시책사업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36개소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주소정보시설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위치를 표시하거나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1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6월까지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전기로 야간에도 LED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소비 또한 최소화시키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시작으로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김제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국환경개발(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9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는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한국환경개발(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한국환경개발(주)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매일유업(주)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이 지난 23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고창지역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창지역 장학생들은 총 5명으로 오수정(한양대학교), 박정은(전북대학교), 강소희(건양대학교), 윤지민(전주대학교), 이명헌(우석대학교)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자인 故 김복용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1996년 설립됐다.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고창지역 대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진암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선발된 진암장학생 5명과 부모님들은 수여식이 끝난 후, 군수실에서 심덕섭 군수, 매일유업 상하공장 고영빈 공장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해준 진암장학재단에 감사함을 표하고,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주)는 2003년 고창군 상하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0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4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 받게됐다. 고창군은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100만원을 모금하며 200% 초과 달성하며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에도 고창군의 기업, 기관,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고창군은 2년 연숙 목표액을 200% 초과달성함으로써 고창군 지역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줬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해준 고창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고창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고창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이 없는 따뜻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