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26일, 군정회의실에서 중앙 및 경남도 등 상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수상 목표인 73개의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68개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창녕 발전에 힘을 모아준 군민과 전 직원 덕분이다”라며, “올해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22년보다 8개 많은 68개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비와 시상금 등 총 1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상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주관, 지진으로 인한 창녕군민체육관 붕괴와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7개 관계기관, 5개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 초기대응, 인명 대피 및 구조, 피해 수습·복구 활동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군 재난안전상황실 - 도 재난안전상황실 - 재난현장’의 실시간 삼원중계를 통해 신속한 의사소통과 결정으로 각종 인력·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1년에 창녕군 동남동쪽 4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실제로 발생했던 상황을 훈련에 접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훈련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등 체납 징수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함평군은 5억 7,000만 원의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상습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채권압류, 자동차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월체납액 9억 5,100만 원 가운데 6억 5,900만 원을 정리, 목표 대비 115.6%를 초과 달성하면서 징수율 및 체납처분 활동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납세금 징수는 조세 정의 실현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005억 원, 2026년 3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 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 원(총사업비 303억 원) △적벽교 재가설 100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90억 원(총사업비 128억 원)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 및 도입 7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재해위험개선사업 53억 원(총사업비 7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43억 원(총사업비 61억 원) 등 1247억 원 규모 34개 사업이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제원지구 재해위험개선 210억 원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가 생활밀착행정으로 시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잡았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하고, 여름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낙엽 정비에 들어간다. 또,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 정비, 그리고 생활주변 대대적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오는 3월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예산을 편성할 때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한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 의견수렴, 심사, 온라인 투표, 예산 편성,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여기에 채택된 사업은 다음 연도에 시행된다. 시는 환경개선, 안전, 도로 및 인도 정비, 체육시설 및 공원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내년도 주민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26일 0시 기준 천안시 전체 수련병원 3개소의 전공의 263명 중 20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전체 전공의의 77.5%에 달하는 규모이다. 박상돈 시장이 본부장을 맡게 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 대응·수습복구를 위해 재난 상황을 총괄·조정하고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및 주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점검 매뉴얼 및 의료법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휴진에 참여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으며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추가로 불이행 확인서를 발부하는 등 수련병원 전공의 근무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의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가 지난 24일 회야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됐다. 웅상대동제는 웅상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합동 대보름 행사로 올해는 덕계동체육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통놀이체험 및 식전행사(민속 공연)가 이어졌고, 각 동 풍물패의 입장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어 합동 지신밟기 및 고사가 진행된 후 달집이 점화되고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강수월래, 민요공연, 가훈써주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온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귀밝이술과 부럼 등의 음식도 무료로 제공됐다. 올해 개최된 대보름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달집과 함께 근심과 질병을 모두 태우고 대보름의 밝은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3일 20시 시청 상황실에서 포르투갈 신트라 바실리오 오르타 시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상통화에서는 새해를 맞아 양 도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와 덕담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6월 포르투갈 신트라시 방문이 좋은 기억이었다고 하면서 향후 신트라시장님의 양산시 방문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에 대해 바실리오 오르타 신트라 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해 약속하며 앞으로 좋은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토의 창구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6월 23일 국제 자매도시 체결 이후 포르투갈 신트라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 관광, 체육, 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양산시 천성산의 일출과 신트라시의 호카곶 일몰을 매개로 한 사업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12월 천성산 성지화 사업인 천성대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1월 1일 천성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에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출하 농산물 고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 급식, 학교급식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출하 성공 전략과 농산물 소비 경향 변화, 군수 품질 인증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또 직매장 출하 농가 확대와 출하 품목 확대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재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농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을 정립할 필요가 있고 생산자에게 유통의 부담 없이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가는 푸드플랜 정책이 대안과 가능성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농업인인 나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해 준 직매장에 고마움을 느껴 왔다”라며 “유통경로 없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푸드플랜 시스템은 지역 중소영세농에게 꼭 필요한 만큼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2월 25일에 폐장했다. 진주실내체육관 남측 광장에 설치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4만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았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회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예매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운영하여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으며, 아이스링크장 전체에 지붕을 설치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진주에서도 양호한 빙질 상태를 유지했다. 또한 보호자 편의를 위한 보호자대기실을 마련하여 자녀들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CCTV 관제 모니터를 통하여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운영에 힘써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 준 이용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사고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