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올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4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2일 화산동과 교동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와 각 읍면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과 토론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년 시정설명회는 1월 22일 화산동·교동, 23일 남현동과 중앙동에 이어 29일 의림지동·청전동·용두동, 31일 백운면·봉양읍, 2월 1일 송학면·영서동, 5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6일 신백동, 7일 청풍면·금성면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장,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 제천복지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각 이사장, 상임이사, 사무차장 등 실무진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산하재단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시민중심’,‘성과중심’의 두 가지 키워드로 산하기관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로 진행됐다. 먼저 인재육성재단은 ▲ 기부금 모집 783건 365백만원 ▲ 장학금 지급 758건 695백만원의 주요성과와 △ 제2회 제천청소년 AI-STEAM축제 △ 제2회 대학입시박람회 등 7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문화재단은 ▲‘제천문화유산 야행’등 공모사업 발굴·추진 9건 ▲ 문화예술단체 48개 육성지원의 주요성과와 △‘문화유산 야행’2년연속 문화재청 공모선정에 따른‘의림지 야행’사업추진 △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등 9개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복지재단은 ▲‘디자인하우스’,‘생체신호인지 건강공유 플랫폼 개발’등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생태계 조성 ▲ 후원품 중복지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29일까지 문학적 풍미를 담은 수석전시회가 열린다. 돌누리수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詩)와 함께하는 네 번째 돌누리 햇돌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석 애호가들이 수집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와 어우러진 양질의 수석 작품은 저마다 삼라만상을 반영해 관람자들에게 자연을 느끼는 여유와 심미안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 돌누리수석회 이승규 회장 및 관계자, 수석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취지 및 작품 소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꾸준한 노력으로 대기만성한 백곡 김득신처럼 끊임없이 자연을 탐구하고 관찰하는 애석인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건강한 문화활동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우호 협력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 10여명의 방문단은 2024년 영동곶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동군을 찾아 축제장과 군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 협력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군수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 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은 “추운 날씨에 영동군을 방문해 곶감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양평군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동군과 양평군의 더 많은 상생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양평군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음성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 1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타지 출퇴근 인력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과 단독주택 건설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대소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1960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실용 교육은 올해에는 이달 8일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농업경영 환경변화와 전문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저탄소 알찬미 재배기술을 비롯한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과 스마트팜 과학영농기술, 여성농업인들의 농촌자원 활용기술, 6차산업과 농산물 가공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GAP, 공익형 농업직불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19일에는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이 진천에서 진행 중인 수박 재배기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또 이날 조 원장은 이월면 소재 쌀가공식품업체 ‘미잠미과(대표 정차창선)’를 방문해 100% 우리 쌀로 만든 쌀 빵이 소비자의 요구를 공략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실용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위, 전체 100위로 무려 37개, 64개 지자체를 각각 뛰어넘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 증가율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16년 말 3천 276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2022년 말 4천 239만 원으로 962만 원이 늘어 증가율 29.4%를 나타냈으며 증가율 순위 전국 군 단위 2위, 전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모두가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동곶감축제에 맞춰 19일 영동군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영동군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전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김영환 지사는 공원 주요 시설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어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인권교육 장소로의 활용방안, 노근리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 구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영동지역 서민경제의 뿌리인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후에는 심천면으로 자리를 옮겨 2025 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 단양, 증평에 이어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노근리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으로부터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피난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2005년과 2008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희생자 226명과 유족 2,240명이 확정됐다. 이어 영동 국악체험촌을 찾아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영동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치하하고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 1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영동 국악체험촌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한민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금강전기산업(주)가 19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시는 금강전기산업(주)이 시청 복지정책과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충주시 관내 소년,소녀 가장돕기, 한부모 가정 후원하기, 취약계층 및 사화적 약자 후원, 수재민 돕기 등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나눔 문화 실천 및 나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안재환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강전기산업(주) 은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발생으로 인하여 전국민이 힘들 어 할때도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금강전기산업(주)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과 전기를 청정에너지원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필요성에 동참하여 ,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