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망마경기장 내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지난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은 지난 2022년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체육진흥사업에 선정, 도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 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됐다. 시전동 109번지 일원 571.22㎡ 부지에 게이트볼장 및 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이로써 시는 기존 ‘망마게이트볼장’과 함께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까지 총 5면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도 적당해서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청년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 여수시는 이번 개장한 보조구장을 장애인 게이트볼 이용자에게 우선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여수시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 특히 장애인들께서 운동할 공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및 월별 구매한도 증액 등 상품권 발행을 확대한다. 이 같은 조치는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함으로 시는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 예산 초과 시 할인판매는 종료된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 간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 지류는 50만 원으로 구매 제한, 보유한도는 100만 원까지로 조정된다.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여수사랑 상품권은 기존 7% 할인으로 유지되며, 오는 3월에는 개인별 구매한도를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71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가맹점 조회는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물가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카드형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환경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사전점검 및 예방 조치 상황, 오염 방지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사업장 주변 오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 연휴 기간에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경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강력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연휴 기간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가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380kg(1,900인분)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 한 돼지고기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된 이웃 155세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다. 이화섭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설에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한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로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건우기업’과 7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건우기업은 곡성군과 전라남도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됐고, 곡성군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건우기업은 철강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교량이나 건설용 보강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겸면농공단지 내 공장을 확장하고, 육교와 강교, 철구조물 등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2024년 3월에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우기업 김정혁 대표는 “공장 규모 확대와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력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겸면 농공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항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확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2011년부터 시행해 총 259가정에 고향 방문의 기회를 줬다. 특히, 민선 8기를 맞아 2022년에 26가정, 2023년에는 30가정, 2024년에는 38가정을 지원하는 등 매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성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결혼 이민 남성도 대상으로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3년 이상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고향 최종 방문 경과일, 지원 여부, 소득수준, 입국 연도, 국적취득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1가정당 400만 원 이내의 항공료와 국내 교통비, 여행자보험료, 비자 발급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11월까지 자유롭게 고국을 방문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 지원사업이 고흥군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배우자 나라에 대한 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2월 1일~5월 15일)에 따라 군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매년 발생하는 산불 발생 내용을 분석하면 대부분 봄철 산불 조심기간에 발생했고, 주요 원인으로는 논과 밭 등에서 농산부산물을 태우는 행위와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집중 추진, 매일 마을 일제방송 실시, 산불 취약지 차량 순회 방송,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군청 산불 전문진화대원 30명, 읍·면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66명을 배치하는 등 봄철 산불 대응 체제를 가동했으며,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시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초기 진화체계도 구축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은 산림 인접지인 논, 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한다. 함평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고, 할인율은 5%에서 1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번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으로 위축되어 있던 지역 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QR+카드)은 각각 ‘지역상품권chak’ 앱, 은행창구에서 충전·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설맞이 함평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군민들의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군민 모두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영농환경개선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15억원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다. 함평군은 올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3억, ▲배수개선사업 16억, ▲밭기반 정비사업 23억,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11억,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억,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억,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6억, ▲소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14억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가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사업을 착공하고 농한기에 공정률을 끌어 올려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우량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지류, 카드형)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장흥군은 정부 지원 중단, 지방교부세 삭감 등의 이유로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데다,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장흥군은 당초 4월 3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던 장흥사랑상품권의 판매 재개를 2달이나 앞당겼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비진작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조치다. 할인율은 전과 동일한 10%로 적용되며, 1인당 한도는 50만원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상품권 판매 재개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