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38개 지표에 대한 2023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현장평가단이 삼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재난안전과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 및 역량을 재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내용은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되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평가를 받는다. 평가결과는 오는 5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를 지급받을 수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여 안전에 강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는 경제침체 극복과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2025년도 국비확보 사업 344건 3,499억원을 발굴하고 사업별 보고 및 국비 확보 활동계획, 추진 전략에 대한 대책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소기반 에너지산업 육성 및 R&D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국비확보 방안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에 주요 추진사업 중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65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40억), △복합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500억), △CLEAN 국가어항 조성(150억),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21억),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26억),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9억) 등 공모를 통하여 발굴하고, 또한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삼척 기줄다리기) 전수 교육관 건립(90억),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는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생산, 유전자원 보존·관리, 조사료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한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등 가축개량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하여 종축 계획교배, 당대검정우 선발·검정, 후보·보증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암소 유전체분석,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강원한우 브랜드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실증적 가축 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래가축(칡한우, 재래닭)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3억원을 투자하여 유전자원 종 다양성 확보 및 멸종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여건에서 조사료 생산성 유지를 위해 초종별 생육상황 실태조사, 농가 생산 조사료 품질검사·분석 등에 1억원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암소·수소 양방향 검정체계 구축으로 개량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유전체분석을 통한 암소 조기 선발·도태 실증시험을 확대·운영하여 농가 경영부담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월 23일 어울림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보육 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보육전문가와 보호자 대표, 보육 교직원 대표 등 보육 정책 위원들이 모여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및 강원도 대비 다소 높지만 관내 직장어린이집이 24년 개소 예정이며, 토성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26년 개소를 감안하여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제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고성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과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2월 29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 감소·관심 지역이 중소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고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9억 4,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2024년 해양심층수 관련 21개 기업 대상으로 4억 7,2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활용 제품 개발지원과 해양심층수 제품 인증·지적 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위주로 진행이 되며, 이 외에도 창업기업 컨설팅과 관광상품 개발지원 등 비 R&D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이 된 해양심층수 관련 제조업 및 관광 사업체이며, 선정될 시 기업당 1천만 원(자부담 10% 별도)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지원은 모집 기간 내 중소기업 개발사업 종합관리 시스템(SMTECH)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고성군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도맡아 주시게 된다. 올해 첫 시작은 도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어르신인력은 220명에서 금년내로 600명까지 확대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고민해 마련한 사업” 이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1거 5득 효과를 가진 사업”이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27일 오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방송, MBN미디어렙과 문화도시 브랜딩 및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송출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 황의준 MBN미디어렙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정책을 추진 중이며,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고유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견된 오백나한상을 지역 콘텐츠로 활성화하여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으로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에 노력하기로 했다.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은 깨달은 성자인 나한을 친근한 표정으로 조각한 돌 사람으로 2001년부터 2002년 간 총 317점의 나한상이 발견․발굴되어 현재 보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9시에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와, 2월 27일 8시 30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에 대한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8시에 도내 의료기관 9개소 병원장과 비상지료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병원별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진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월 27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수술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래환자는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 17.)과 비교시 2. 27. 기준으로 30% 정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병원 의료진 부족에 따른 진료 대기시간 연기 등에 따른 환자 감소와 환자 이송과정에서 경증환자를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응급실로 적극 안내한 결과로 예측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내외적 경제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경제국 부서별로 ‘24년 역점 추진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협조·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강원경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판로확대, 물가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강원형 청년정책, 산업 연계형 인력양성 등을 통한 미래산업 성장인력 육성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30억 달러 달성 ▲ 중소기업 성장기반 구축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등 5개 분야에 1,773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국내외적 경제불안 속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자치도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 및 센터 관계자, 강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소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파견되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 바른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을 희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올해 17,880명을 목표로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며, 내방상담, 집단상담, 민관협력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