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알뜰교복은행 주관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전체가 참여했으며, 중학교 9개교(갈매중, 구리중, 구리여중, 교문중, 동구중, 서울삼육중, 인창중, 장자중, 토평중) 및 고등학교 7개교(갈매고, 구리고, 구리여고, 서울삼육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의 졸업생이 교복 기증에 동참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지원으로 운영되는 구리알뜰교복은행은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4,500여 점의 교복을 항균 세탁해 품목별 1,000~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학교별 교복 기증 및 판매 비율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알뜰교복은행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기부와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좋은 행사다. 해를 거듭할수록 구리알뜰교복은행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태권도 시범단, 리틀축구단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체육 관련 단체장 및 구리시 선수단 가족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임명장 및 단원증 수여, 창단사 및 축사, 선수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태권도 시범단과 리틀축구단은 2023년부터 지도자 및 선수단 모집 절차를 통해 최종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향후 구리시를 대표하여 전국단위 대회 출전은 물론 구리시 각종 행사 시 홍보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생활체육 대표 종목인 태권도와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구리시에 태권도시범단과 리틀축구단이 창단됐다. 창단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선수들은 구리시 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매사에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태권도 시범단은 구리시체육관, 구리시 리틀축구단은 왕숙체육공원에서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2018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신고를 한 구리시민에게 출생 축하카드와 출산에 따른 다양한 복지혜택을 소개하는 통합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출생신고 처리 완료 문자 발송과 함께 양육지원과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청 홈페이지 연계 링크를 추가로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링크 발송은 출산에 따른 각종 복지혜택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실물카드는 아이의 탄생을 기념하여 간직 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하여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스코, 경기동부안전관리(주), SJ엔지니어링, 전통시장상인회 등 8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전통시장을 순찰하면서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안전도시국장을 책임자로 6개 반 32명으로 구성해 연초(1월 8일)부터 시작했으며, 공동주택, 외국인노동자 기숙사, 고시원, 목욕장업소,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251개를 점검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끝으로 점검이 마무리됐다. 합동점검반은 전기·가스 설비 안전상태, 소화전·소화기·화재감지기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사고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엘리베이터마다 부착하고 홍보용 모니터를 통해 대피요령 동영상도 송출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초부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점검을 추진해 준 관계기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명절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천여만 원을 투입,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구리시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에는 ▲일반농가 농기계 공급 지원(소형농기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관리기,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등) 구입비의 50% 보조금 지원이 있다. 단, 기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백경현 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많은 농업인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가에 활력이 감소했다.”라며, “농업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재공청회에 참석해 구리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백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 원, 즉 갈매동 시민 1인당 50만 원가량을 내면서 소음, 진동 등 환경피해만 고스란히 짊어지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구리시는 GTX-B노선 갈매역 추가정차의 필요성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가 설치돼 있어 갈매역까지 열차 감속은 불가피하다.”라며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며, “GTX-B노선 운행에 따른 소음 등 환경문제와 갈매권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라며 해결방안 제시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정차를 고려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삽입해 줄 것”과 더불어 “시가 2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참사랑봉사대의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 80명에 떡국을 대접하고 160명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에는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해 트로트, 장구,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식사대접 음식 조리 봉사에는 동동구리모(회장 이명화)와 구리시 적십자 인창동봉사회(회장 유정희)에서 함께해 풍성한 식사 대접을 도왔다. 김성일 관장은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 식사 대접과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느끼며 더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한 ‘2024년도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개소한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5기수에 걸쳐 150명의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교육강사의 강의를 통해 기수별로 2개월간 16회의 교육강좌(일반, 심화)로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자원순환해설사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며, 지역 내 분리수거 계도활동,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교육 및 체험 보조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순환해설사 1기 양성과정은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설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계절 김치와 떡국떡, 만두, 김 등을 직접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어 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일부터 4월까지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를 적극적으로 퇴치해야 하는데 성충일 때보다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 구제는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4년간 구리시 방역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겨울철이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며, 모기유충은 추위를 피해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단독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약 살포 및 연막 소독을 병행해, 특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및 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