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된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기반으로 제공되는 재활서비스로, 개인의 능력개발과 대인관계 의사소통을 향상해 지역사회 내에서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운영된다. 2023년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88회 운영했으며, 미술 공모전 입상 및 회원들의 작품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올해도 일상생활 지원으로 위생관리 및 문화 여가, 건강지원으로 약물 증상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활동 지원으로 운동, 가정방문 동행, 정서적 지원으로 문학, 미술, 원예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 지지체계 기능 강화를 위한 등록된 정신질환자의 가족 지지모임을 분기별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대처방안 훈련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정신질환자의 사례관리와 재활에 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군 자체적으로 16개 읍·면 5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석구석 살펴, 빈집 등급을 1~3등급으로 나눠서 조사할 계획이다. 빈집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빈집 소유자, 건축 연도, 면적, 빈집 활용(매각·임대)계획과 빈집에 대한 보유 이유(유산, 과도한 철거 비용, 세금 부담) 등 체계적으로 꼼꼼히 확인해 조사한다. 고흥군은 이번 조사 결과 등급(1등급)이 높은 빈집에 대해서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매각·임대 등 활용계획을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정보를 공유해 인구 유입 및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3등급으로 분류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2024년 빈집 정비사업에 반영하고 철거 지원비는 전년 대비 33%로 인상한 1동당 200만 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방치된 주택은 주변 환경·안전 위험 등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애향 네트워크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애향 네트워크는 중앙부처에 재직하고 있는 고흥 출신 공무원과 군청 공무원 간의 1:1 결연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시책이다.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 공직자와 고흥군청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주요업무 성과를 나누고 정부 시책사업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으로 늘 성원해 주시는 중앙부처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주요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와 각종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가져와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답사를 통해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속엔 항상 고향 고흥이 있다. 앞으로도 고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할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관내 노인 요양시설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및 장애인 거주시설 온누리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1천336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월 1일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2백만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에서 담양장학회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부터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2024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재)담양군복지재단 및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해 꼭 필요로 하는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군동면, 신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와 보육시설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어디서든 눈에 잘 띄는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착용하여 안전을 강조했다. 2부 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 되는 낙상사고 등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 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대상자 2,220명을 모집한다. 사업량도 2,035명에서 2,220명으로 185명이 증가해, 약 9%가 늘었다. 또한 군은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스마트 경로당 관리와 주택 소규모 수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신설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도시민 유입을 위해 추진중인 신규마을의 빠른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일 강진읍 목리지구, 군동면 오산지구 일원 신규마을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주변 환경과 주거 여건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강진군이 인구 유입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신규마을 조성사업 중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바로 신규마을 조성사업이다.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장기간 소요될 뿐만 아니라 환지방식으로 개발할 경우 토지소유자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 철학에 따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발 벗고 나선 것. 강진군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15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임천지구와 함께 20 부터 30세대의 소규모 신규마을 조성하는 투 트랙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신규마을은 빠른 시일 내에 예비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해 인구 증가의 가시적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지역 협력체 구성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형 지역 협력체 구성을 위한 것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필두로 강진, 목포, 나주, 영암, 무안, 신안 등 6개 시군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장 그리고 전라남도 내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도지사 및 도교육감의 격려사 후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협력체를 구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의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체, 기타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규제 완화, 특례 발굴을 통해 공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머무르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주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의 ‘축구 슛돌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 나주에서 축구 대제전을 펼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0(초 3~4학년) 8개 팀, U-12(초 5~6학년) 8개 팀 총 2부 16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전·후반 25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로 2개조로 나눠 4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팀은 본선 진출팀간 토너먼트로 가리게 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일간 경기가 펼쳐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나주의 맛과 멋도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진도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서관·IB프로그램 운영학교(표선고) 및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기초학력 유공교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초학력 담임교사 책임교육 사례 나눔 및 제주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운영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독서인문·역사·생태환경교육 역량을 신장하고, 학교-학교급 간 연계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연찬회는, 수요자 중심 독서공간혁신 시설 탐방 및 운영 프로그램 참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교 과정) 우수사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체험과 운영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담임교사 책임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됐고, IB교육을 도입한 학교의 학생 수 증가와 대학진학률을 사례를 살펴보며 미래핵심역량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 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