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휴식 공간 및 도심 내 새로운 활력을 마련하는 등 정주 환경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용천산 공원화 사업 등을 연계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장소를 제공해 보은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보은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나들이 공원, 둘레길, 경관 조명 등을 조성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이와 연계해 총사업비 25억을 들여 동다리에서 이평 주공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하천변 산책로에 생태터널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은군의 대표적 역사 관광지인 삼년산성에 24억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 조명, 조경경관 및 탐방환경 개선 등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 유적 보전과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공간 및 역사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미호강 수질을 조사한 결과 BOD 기준 하천 수질 Ⅱ등급인 ‘약간 좋음’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북도 역점 추진 사업인 '미호강 맑은 물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했으며, 미호강의 수질 상태와 변화 추이 및 주 오염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 미호강 본류 12개 지점과 유입 지류하천 10개 지점을 대표 지점으로 선정해 실시했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진천, 증평, 청주를 지나 세종에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충북의 중심 하천이며, 이번 조사에서는 미호강 최상류 지점인 음성군 삼성면에서부터 병천천이 합류되는 청주시 오송읍 지점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본류로 유입되는 지류 하천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칠장천, 한천, 백곡천, 초평천, 보강천, 성암천, 석화천, 무심천, 석남천, 병천천 등 10개 지류하천의 수질도 함께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하천의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는 지점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본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4일, 특색있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자료인 ‘초등교육, 학교를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육, 학교를 담다’는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와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묶은 자료집으로, ▲교육과정, 함께 성장하다 ▲교육과정, 다양성의 답이되다 ▲교육과정, 평가로 디자인하다 ▲교육과정, 깊이를 더하다 ▲교육과정, 배움을 잇다 등의 5개의 주제로 편성됐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을 넘어 공동교육과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에 도전, IB 학습자주도성 ▲학교발전 자체진단을 통한 지속가능한 학교만들기 ▲에듀테크 기반 평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과정 이야기를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았다.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광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매번 우리끼리만 하다가, 또래 친구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우리 학교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교육과정이며, 배움의 주체는 우리 학생들이다. 모든 아이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이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여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정보서비스, 도서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 전문적인 도서관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순회사서를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곳(장락꿈나무도서관, 푸른달작은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 설 명절은 단양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하여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하고,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2024년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관내 5명 이상의 성인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성평등·여성역량강화·안전·돌봄·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5개 분야이며, 접수된 동아리 중 선정된 5개 동아리는 동아리별 250만원 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고 분야별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모집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해당 읍·면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참살이 주택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지역의 빈집 및 공공건물(마을회 소유 건물 등) 리모델링 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타 시군(동 1년 이상 거주)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읍·면) 지역으로 전입한 만 5년 이내(2018. 1. 1. 이후 전입) 귀농·귀촌인이 빈집 주택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 시 주거환경 개선(리모델링·보일러 교체·지붕·부엌·화장실·도배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호당 1,500만원(자부담 30%)으로 금년에는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 현상을 벗어나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 제고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종합적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많은 예비 농업인들이 제천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6일 15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첫발을 내디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는 올해 제천시와 고용노동부(제천고용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용 확대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천시의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소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사업들까지 아울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당시 나온 기업 의견과 제안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검토한 결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설명회 이후 지원사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고 설명회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합동 설명회처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광혜원면은 오는 2월 8일까지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의 가치가 반영된 진천형 주민자치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광혜원면 제3기 주민자치 위원’ 36명(마을 추천 14명, 기관단체 추천 11명, 공개모집 11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공적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풀뿌리 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각종 지역문제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책으로 입안하며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환류하는 것이 핵심인 주민대표 기구이다. 신청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천 전형에서 미달 시 공개모집 부분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윤필수 광혜원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복리 증진과 내실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지원하는 대표 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집 품목은 종이 팩과 폐건전지며, 읍·면 총무팀에서는 종이 팩 1㎏에 화장지 1롤, 폐건전지 1㎏에 종량제봉투 20L 1장을 교환해 주고 교환량 실적을 확인해 준다. 산정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해당 기간 학교와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교환량을 합산하고 평가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확산과 군민들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2022년 대비 종이 팩과 폐건전지 수거량이 각각 49.6%, 5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