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기계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업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군은 농기계 제조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갈수록 정밀해지는 농기계 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최상의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소에서 총 86종 39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아 안전교육 필수적이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율 최소화를 위해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도가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필수 의료 살리기 근본 해법으로 발표한‘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개혁 방향에 공감을 표하면서, 정부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료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의대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에 의대가 없는 전남의 입장에서 보면 ‘의대정원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지역필수의사제 도입’등 의료인력 확충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실현도 결코 담보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이다. 특히,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를 극복하고 필수‧비필수 의료분야 간 불공정 생태계 구조의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 대응 계획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 전남도는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에 앞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7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전년도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컨설팅 용역에서 발굴된 주민소득사업에 대해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군 관련부서 검토 결과의 설명 및 지난 6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용역에서 발굴된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임대 등 이주민 주민소득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원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상 관련 협의에서 주민대표 위원은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 이주민 이주단지 조성사업 중단, 군관리기본계획 실시설계인가 신청시 공청회 개최, 축산·수목 등 감정평가 시 전문가 참여, 토지·물건조서 및 감정평가 세부내역 공개, 손실보상 미협의(미계약) 건에 대한 재평가를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청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옮기는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영암 시종면 소재 양돈 농가 화재 현장을 살피고 농장주를 격려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2일 오후 3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20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1천877m2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 조사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영록 지사는 농장주와 영암군 관계자 등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이 늘고 있다”며 “축사 화재는 농가의 많은 재산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사전 예방대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의 특별 지시로 소방본부와 겨울철 유관기관 합동 축사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해 지난 1월 말까지 취약농가 259호에 대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점검 및 화재 안전 컨설팅을 완료했다. 화재 대비 축사 관리 요령 지속 홍보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이 2월 1일부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도내 모든 구급대(135개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도입은 이태원 참사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을 계기로 제기된 노후화된 구급 시스템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됐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 M119현장지원시스템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각 의료기관에 동시 전송된다. 이 자료를 토대로 환자 수용 정보와 지역별 이송지침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선정해 구급대로 통보한다. 응급환자의 상태를 병원 응급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응급의료 이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소방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병원이력과 기저질환 유무 등 환자 정보를 의료기관과 구급대가 상호 공유할 수 있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를 추적 또는 관리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초기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응급의료 및 응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성군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가장 받고 싶은 답례품을 댓글로 남기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사과, 곶감, 장성사랑상품권, 편백제품, 김치, 육류, 꿀 등 40여 가지에 이른다. 농축산물 외에도 명장의 맞춤 목공예품, 백양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만 원 상당 ‘롯데리아 햄버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답례품 선정 등에 참고자료로 사용할 방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장성군에 따르면,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다. ‘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이다. 명품으로 잘 알려진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장성군은 맑은 공기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지녀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사과 재배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뚜레쥬르’ 장성사과즙 출시는 지난해 장성군과 씨제이(CJ)푸드빌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앞선 11월에는 남산 엔(N)서울타워에서 ‘갈라디너’ 행사를 갖고 장성 식재료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갈라디너’는 잘 차려진 저녁 정찬을 말한다. 지난 여름에는 장성 새싹삼을 넣은 닭칼국수를 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설 연휴기간인 9~12일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등 분야별로 7개 대책반, 80여 명의 인력을 편성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군민 안전’이다. 장성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의료 관련 응급상황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를 주간 순환 운영해 대응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날짜별로 확보했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민원 부문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군은 연휴 중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상하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수에 대비해 급수차량도 확보했다. 연휴 동안에는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읍시가지와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공원은 연휴에도 9~18시까지 운영하며, 주차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 원활한 이용을 위해 봉안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1일 지속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제3기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9월 참여한 14명 위원과 최근 추가 모집된 1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19~49세 청년들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고,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청년들은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특히, 청년문화거리 조성과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종합소통센터 명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과 소통·의견수렴 및 전달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 정책의 연구·수립·시행 의견 제시 및 참여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활동 및 청년 행사 참여 등 영암군의 청년 정책 파트너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 위원들이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 청년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고, 제안을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대피 중 연기흡입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의 대피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만큼 각 세대마다 상황별 피난계획 수립이 중요한 안전대책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피난계획은 비상시를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계획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기집 화재발생 시 대피(낮은자세로 젖은 손수건사용) 및 구조요청이 우선적으로 되어야하고, 다른 층 화재 시 대기하며 상황을 살피고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119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포소방서은 “화재시 상황별 대피방법 숙지가 중요하다.”며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화재 상황 등을 판단하여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