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20세 이상 귀농귀촌인으로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2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복지문화(음악, 미술, 요가 등), 건강교육(의료서비스, 외국어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공동체경제(마을벽화그리기 등), 주거환경(노후주택 수리 등) 분야 등에서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정해 월 4회 이상 활동하고, 이에 대해 1인당 월 50만 원 이내 활동비와 재료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면서 친교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귀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청소년이 개인 선호에 따라 위생용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만 9세~24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3,000원(연 최대 156,000원)으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가 생성돼 지원된다. 1월과 7월에 6개월분 바우처가 지급되며, 한 번에 전액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 신한, KB)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연도 내 사용해야 한다”라며 “신청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이 어려우니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명절 귀성객과 군민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정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군,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했다. 옥천역, 공설시장, 향수시네마 등 7곳을 선정해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 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조치 명령을 내렸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옥천에서 생산된 선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 세트로는 사과배잡곡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곶감참기름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다.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예약 2월 2일까지) 및 배달(2월 8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선(☏043-733-6291, 010-7443-6238)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매장은 오는 29일부터 본격 진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설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은 휴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 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 ‘(가칭)청년이음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 청년공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옥천군 청년포털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부 및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에서 ▲청년공간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고유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창의성’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대중성’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타당한 ‘적합성’을 기준으로 5개 내외의 우수 명칭을 선정한 후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해 2월 말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2명), 장려상 각 20만 원(2명)의 시상금이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가칭)청년이음터는 옥천읍 중앙로 73에 위치한 舊충청북도 남부출장소를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394.83㎡,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 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청년정책 종합상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옥천군 주요 관광지에 총 1,110,918명이 방문했다. 2021년 482,619명, 2022년 929,114명이 옥천군을 방문한 것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다.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TOP 5 관광지는 1. 수생식물학습원(203,922명) 2. 부소담악(196,662명) 3. 육영수 생가(156,692명) 4. 장령산 자연휴양림(151,687명) 5. 장계관광지(93,897명)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4,909명에서 2023년 203,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159,355명)과 6월(122,817명)의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하여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 홈페이지에 창구를 개설해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수렴한다. 괴산군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방인구 소멸 위기에 따른 청년인구 감소 대응 및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년~ 2028년)을 수립하고 있으며,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군 홈페이지에 창구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군에 거주하면서 문제점 및 고충,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 등 현실적이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수렴해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여 경로는 '괴산군 홈페이지 소통&참여 ' 제안마당 ' 괴산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이다. 다음 달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핸드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창구를 개설했다”라며 “괴산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우성 부군수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군정 주요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 부군수는 23일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신축이전사업 △괴산군립도서관 건립사업 △괴산반다비체육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4일, 25일에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괴산열린박물관 조성 △괴산 관광휴양 레저타운 조성사업 △괴산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10여 개의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 부군수는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현장형 소통행정을 선보였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도 당부했다. 장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힘을 다하겠다”라며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고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올해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국토교통부 2024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사업 7단계 사업으로 괴산군의 최중심에 위치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지체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한 구간이다. 괴산군은 그간 2022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7단계(‘23~27) 기본계획을 반영 후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송인헌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건의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게 됐다. 군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2월경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12월까지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해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주택구입(신축, 증·개축) 마련을 위해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만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1.5%)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다. 김응철 군 귀농귀촌팀장은“농업창업‧주택구입자금 융자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