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9일에 설 명절맞이 상품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배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 원은 관내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부해,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전략사업 2023년도 총괄 이행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4개년 전략사업단은 아동복지과를 비롯한 11개 부서로 구성돼 2021년부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 중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반기별로 이행성과 점검을 통해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고, 보고회를 통한 부서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국장, 아동복지과장 및 전략사업 부서장,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주요 업무 계획과 인증체계 변동사항을 공유하고 25개 전략사업을 대상으로 성과 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전략사업 중 가장 큰 해결 과제인 무장애 통합 놀이시설 설치와 관련해 아동복지과와 공원과의 오랜 논의 끝에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사업 추진 시 1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일부를 장애 아동이 이용 가능한 것을 설치함으로써 소요 예산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범적으로나마 사업의 첫발을 뗄 수 있게 됐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현안으로 바쁜 와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3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가족센터장인 김성영 위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2024년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자활사업 지원 추진 사항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평택시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은 대상자의 적정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강화와 부정수급 근절을 도모하며, 약 87억원을 투입해 40개 자활근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 해체로 인한 단절 사항과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802건의 개별 심의 안건도 심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위소득 완화에 따른 복지대상자 지원을 강화하며, 제도에 대한 안내와 실태조사 강화를 통해 제도의 적정성과 탈수급 기반을 마련하는 등 더욱 신뢰도 높은 복지환경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의료보장 부문의 관내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총 495억 원이 투입되는 ‘(가칭) 배다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31일 밝혔다.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배다리도서관 인근(죽백동 797번지)에 전액 시비로만 예산을 충당해 설립된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까지 건축기본구상 용역, 공유재산 심의, 경기도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까지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배다리 생활문화센터에는 수영장과 문화시설 등이 구축돼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25m 길이의 레인 8개와 유아풀로 구성돼 포화 상태인 소사벌레포츠타운 수영장의 수요를 분산시키고, 소사벌지구 및 용죽지구 등 인근 시민들의 스포츠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시설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춰 지역주민 소공연, 각종 동호회 활동, 인근 학교 전시 등 다양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9일 체리연구회원 최학경 농장(팽성읍)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를 위한 동절기 전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수확 후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수형별 동계전정, 수세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체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산 체리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확기 강우로 발생하는 열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가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보급하고, 앞으로 체리가 평택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2월 21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문화 이해교육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멘토 모집 신청은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지역돌봄팀(우무성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장,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시설 및 관계기관장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휴식공간,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영화상영・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PC존, 북카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시설들로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에 첫 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이 공간을 편안하게 드나들며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애로 해소 등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기획항만경제실 오영귀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9일 시 단위 교육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추진한 2024년 농업인실용교육에 총 6488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계획대비 15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새해 영농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고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등 핵심 영농기술 교육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일부 지역은 오전/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 결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197%가 초과된 51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