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사례 8건을 심사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1·2차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꼽힌 8건을 심사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 3건, 노력등급 2건을 확정했다. 심사 결과 우수등급 적극행정에는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제공” 초고령 시대 맞춤형 돌봄 지원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 부실방지 관리체계 구축 정책 선정됐다.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는 새롭게 개발이 이뤄지는 사업지 주변에 설치될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의 공사지연이나 부실시공 등의 문제로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 위수탁기반시설 설치에 관한 운영지침’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설업체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시 세수 확보를 위한 위수탁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반시설 품질 향상과 적기 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2'(대표 김희영)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북 제천과 강원 영월 일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역사·종교문화 관광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고,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일정으로는 조선 후기 천주교 성지인 제천 배론성지를 찾았다. 배론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신앙 활동과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발자취 그리고 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요셉 신학교의 숨결이 깃든 성지다. 의원연구단체는 성지를 둘러보며 종교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용인시의 김대건 지역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영 대표는 "김대건 신부의 유산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며 "다가올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에서도 용인시가 종교·문화·역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풍문화유산단지를 방문해 전통문화 보존과 관광자원화의 조화 방안을 살폈다. 이상욱·이윤미·신현녀·안지현 의원은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27일 미르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관람객 입장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2026년 창단 예정인 용인시민 프로축구단의 홈경기 운영에 대비해 안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 차량등록사업소, 삼가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관중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 초기 진화 ▲119 출동 및 응급환자 후송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으로, 관중 이동 동선과 비상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 “내년 축구단 창단에 따라 관람객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8월 28일(목)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가을 정규강좌’와 신규 오픈 클래스 ‘프리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 정규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펜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열린화실-기초 일러스트 반」 ▲우리의 전통(한복) 「모두의 한복생활 : 속옷부터 겉옷까지」 ▲디지털드로잉 프로그램 클립스튜디오로 나만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드는 「똑똑! 그림 속 친구들」 ▲사물의 감각과 도구의 쓰임에 대해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감각으로 떠나는 미술탐험」 ▲판소리 수궁가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을 힙하게 표현해보는 전통기반 창의예술 프로그램인 「힙합전통-힙트레디션 : 힙스토리 “토기뎐”」 등이 있다. 정규 강좌에 앞서 운영되는 ‘프리뷰 프로그램’은 정규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오픈클래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규 인기 과정은 물론 자원순환 전시·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쪽 염색 체험 「푸른 숨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지중앙공원’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마무리되고, 손실보상 협의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상 협의는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의 첫 단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감정평가가 완료되자 8월 11일부터 개별 토지 소유자에게 보상협의 일정과 구비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면 수지중앙공원은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약 52만㎡ 규모로 만들어진다.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과 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이상일 시장은 “감정평가를 바탕으로 보상 협의가 본격화한 만큼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가 LH와의 협의를 통해 공원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서 이곳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안식을 주는, 그래서 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높이뛰기)ㆍ유규민(세단뛰기) 선수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 팀 소속 두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쾌거다. 특히 우상혁 선수는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 선수는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에서 열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는 5월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쌓고 있다.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유 선수는 안정적인 리듬과 착지 동작을 강점으로 이번 세계선수권 무대에서의 활약이 주목된다. 두 선수는 김도균 감독과 함께 오는 9월 10일 도쿄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도시건설분과(위원장 김윤선)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용인시 도시건설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제1회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김윤선 위원장을 비롯해 조경호 도시건설위원회 전문위원, 김용식 ㈜더원 이앤씨 대표, 윤의식 순천향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영일 ㈜두영 이앤씨 대표, 장일문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분과위원들이 참석해 집행부 관계부서로부터 현안 사항을 공유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건축허가·개발행위허가 처리 기간 단축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시가화 예정용지의 지역별 균형을 고려한 합리적 물량 배분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와 관련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건축허가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26일 도현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다보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안전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부터 용인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실내체육관 안전교육에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소아용 교육 기자재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것은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생존수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부터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취향저격 프로젝트 : 아빠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올해 시민 문화관심사를 모은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의 문화 아젠다인 ‘세대공생을 위한 아빠의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아빠 대상의 ▲평일동안 지친 몸을 회복하여 활기찬 주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빠 요가 소셜 클럽’ ▲60대 이상 아빠들이 옷 리폼과 런웨이 워킹을 배우는 ‘마음을 꿰매는 시간’이 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를 주인공으로 그림책과 영상을 만들어보는 ‘우리아빠 그림책’, ‘나의 아빠, 2025’ ▲한국무용을 활용해 창조적 몸짓을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힘찬 도전과 멋진 승부로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프로축구단이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서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의 목표와 운영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FC’의 5대 핵심가치로 ▲단합(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 ▲도전(승리를 위한 투지·열정) ▲책임(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소통(시민, 지역공동체와의 신뢰형성) ▲성장(문화와 산업,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강조했다.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성과 창출로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며,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가칭 '용인FC’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 '용인FC'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할 것이며, 시민과 팬의 사랑을 많이 받아 평균 8000명 정도의 관중이 모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