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 부조리 척결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자가 학습 활성화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고위공직자 및 조직환경 등 부패위험성을 진단하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17일부터는 기존 ‘청렴 자가학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개편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과 문화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내외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제보자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 신스템 ‘헬프라인’을 구축했다. 관행적인 비리나 문제점을 찾아내자는 취지에서 강력한 내부 통제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공직 비위를 척결하기 위한 오산시의 자정 노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의 내사와 실지조사를 통해 2014년 채용된 임기제공무원 A씨가 8천100여만 원에 달하는 시예산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횡령액 전액을 환수 조치하는 한편, A씨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조치하고 횡령액과 같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매월 1~2회 공휴일 및 야간 시간대에 지방세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의 체납 규모를 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 6천368대 약 24억 원, 세외수입 관련 과태료 체납 5천739대 약 50억 원이다. 차량 관련 체납액 합계가 약 74억 원으로 이는 오산시 전체 체납액의 24.5%를 차지한다. 지난 14일 공휴일 단속한 결과 체납 차량 8대(체납 건수 98건, 5천800만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족쇄를 설치하는 등 단시간 내에 높은 징수 성과를 거뒀다. 징수과는 평일 주간 단속과 더불어 차량 이동이 비교적 적은 공휴일 및 야간 시간대를 활용하여 매월 1~2회 고액·상습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족쇄 설치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이번 공휴일 번호판 영치 단속을 통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하여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과의 조세 형평을 실현하는 한편 체납세의 자진 납부를 통해 성숙한 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등을 고려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개의 지자체만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오산시는 사실상 도내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오산시는‘민선 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수립을 필두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시스템 ▲청렴 전략회의 ▲청렴 소통의 날 ▲갑질근절 소통교육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시스템 운영을 통한 자정 노력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등급에 머물렀던 청렴 노력도(정성평가) 부문을 우수 등급(2등급)으로 끌어올린 점도 주효했다. 시민들이 평가한 오산시의 외부청렴도 부문 93.5점은 전국 동일유형 지자체 평균 대비 11.7점이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3개 수영장(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이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 존수영교육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생존수영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관리, 위생‧청결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 및 위생관리체계 발전은 물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수상 사고시 생존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진 대표의 명예의장 위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장차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서유진 대표는 2023년 3월부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오산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서유진 대표는 “청년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산시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오산시의회를 비롯한 시 집행부와 함께 긴밀하게 고민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청년들을 대변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서유진 대표님께 오산시의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청년정책 발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16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다 발전적인 추진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전도현 의원은‘오산도시공사 설립 거버넌스’에 대한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도시공사에 관심 많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보장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명제를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소외되고 차별된 곳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신속하게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간의 연간 의사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차회 행사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오산역 광장 및 원동 구도심 상권에서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 진행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경관조명 연출,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산만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된 행사장 확대, 주변 상권과의 유기적 협조 및 지역사회 환원 등 개선 과제를 검토하여 다음 행사추진 시 적용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총 6종 153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계속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명칭을 입력하면(예: 오산시 비상소화장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산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진행된 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는 ▲ 관내 자격증 검정시험장 개설 추진현황 ▲ 기업 내 위반건축물 해결방안 ▲ 세교 3지구 내 입주기업 대체부지 마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서는 ▲ 신규 개설 경로당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 노인의 날 및 회장단 회의 비용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 원동 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 공모사업 ▲ 주거단지 중심 공연행사를 상권 중심으로 장소 변경 건의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올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