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4일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노후시설이 많으며 점포가 밀집돼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이에, 군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인 장뜰시장을 찾아 증평소방서와 소방, 전기 등 화재 위험 분야에 대한 긴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이 군수는 소화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위험이 높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주시 청원구 수동에 위치한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 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이 성금을 모아 운영을 해왔으나, 2006년부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총사업비 예산을 50%씩 부담해 지금까지 운영 해오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56명 정도로 연간 13,931명이 새벽 무료급식을 이용했으며, 2024년도에는 새벽급식 단가를 인상해(6,700원→8,000원) 급식의 질을 높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물가상승과 일자리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으로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은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심내막염, 만성 혈관염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누적 환자 634명의 17개 시∙도 환자 발생 상위 5개 지역은 충북(131명), 충남(88명), 경기(74명), 전남(73명), 경남(48명)순이었으며, 인구 10만 명당 연도별 발생의 지역별 현황은 충북(1.17), 충남(0.59), 전남(0.57), 전북(0.32), 광주(0.23)순으로 조사되어 충북지역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5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4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체험 교실은 관내 장애인 33명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후 스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스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장애인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지속해서 개설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2024년 치매 어르신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하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65.43㎡ 규모로 치매전담요양원 및 병설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상반기 개원을 준비 중이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6개 유니트로 구성된다. 각 유니트는 134인실로 총 24개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치매 어르신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도 마련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갔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차량과 각종 비품을 구입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쉴 수 있도록 벤치도 설치한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양질의 치매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개원 전 사회복지사, 간호사, 관리인, 위생원, 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군민의 고충을 군수가 1:1 면담을 통해 직접 듣고 답변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 속 10시부터 진행된 현장에는 사전접수 없이 4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군북면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씨는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를 요청하면서 “군수에게 직접 고충을 이야기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일자리 연계 △공중화장실 개선 등 30여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혹한에도 열린 군수실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정례적인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과 가까이 호흡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성농업인들이 출산으로 인해 영농활동이 중단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농가부담을 덜어주고자 ‘2024년 출산(예정)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 경영체 등록 등 농업인으로 인정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지원기간은 지난해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 최대 80일에서, 올해는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200일까지 300일 기간 중 최대 100일로 확대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농가도우미의 1일 기준단가 7만 원 중 6만 원 지원에서, 올해는 기준단가 8만 원 중 7만 원 지원으로 높였으며, 1만 원은 사업신청자가 부담하게 된다. 사업신청자는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출산(예정)증명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과 함께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대추, 사과를 비롯한 17개 과목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2,9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대파, 스마트팜, 체리, 두릅 과정을 신규 편성하고, 과목별 재배 기술 및 병해충방제 교육을 진행해 농가의 역량 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신소득 작물 발굴과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교육 인원을 2,200명을 계획했으나 교육 기간 총 2,911명이 참석해 계획 대비 131% 교육생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보여줬다. 아울러 군은 추가로 공익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해 농민들이 공익형 직불제 필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미세먼지 계절 5부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장 단위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홍보하는 등 변화되고 있는 농업정책과 현안 사항을 알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은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자 이임회장은 군정 발전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공로패를 보은군으로부터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금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보은군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제20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말순 신임회장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2년간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황금자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신임 정말순 회장님의 탁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