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의회가 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차복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위하여 5일 여수 서교동에 위치한‘여수 서시장’과 교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방설비 유지ㆍ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 열선 누전ㆍ배선용 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누설 경보ㆍ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 저장 적정 여부 등을 총괄적으로 살피고, 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 등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5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기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20개소) 및 노인복지관(2개소) 등 38개소에 쌀, 과일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5일 2024년 3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6명을 확정 발표했다.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받았던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청렴 전남교육’의 명성에 걸맞은 ‘청렴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창의융합교육원장에 장기명 지명중 교장을, ▲국제교육원장에 최정용 정책기획과장을,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 문태홍 목포유달중 교장을,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에 김호범 상담대안교육팀장을, ▲순천교육장에 허동균 광양하이텍고 교장을, ▲함평교육장에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을 각각 임용했다. 전남교육청의 이번 주요 보직 인사 키워드는 ‘청렴’과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이라 할 수 있다.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민·관·산·학의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과 과제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찾아낼 인물을 발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글로컬 미래교육을 전남에서 선보이고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는 공생과 연대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 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와 방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급식소 위생 안전과 영양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위생적이고 영양이 우수한 식사 제공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등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연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에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평년과 비슷한 강수와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취약지 중심으로 감시원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도내 산림면적 68만 6천852ha의 약 21%인 14만 1천692ha가 입산 통제되고, 전체 등산로 3천600km의 약 20%인 708km가 폐쇄된다. 통제된 등산로에 허가 없이 출입하면 산림보호법, 자연공원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면서 산행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세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 정보는 산림청 연계 누리집(hiking.kworks.co.kr)과 시군 산림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봄철 산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10개소 1만 3천211명의 소외 이웃에게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5일 담양 빛고을공동체와 여수 하얀연꽃을 방문해 사랑나눔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 격려, 생활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담양 빛고을공동체는 지적 장애인 시설로 1991년 개소해 장애인 자립과 사회적응훈련 제공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이다. 여수 하얀연꽃은 노인요양시설로 인지기능 향상, 운동 보조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보고 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 등을 입었지만 신속한 후속 조치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전남도는 빠른 복구를 위해 기능보강 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도민의 따뜻한 정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더 촘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저출생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강진에 거주하는 6남매 다둥이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현장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차영수·김주웅·전서현 전남도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3남 3녀를 양육 중이며, 현재 일곱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6남매를 둔 부부는 “아이가 많아서 주거 및 교육 부분이 걱정돼 지원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다자녀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올해 6월에 태어날 아이까지 7남매가 전남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커 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전남도는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둘째 이상 가정 이용료의 70%를 보전해주고 있다. 또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행복카드의 지원 대상을 막내가 18세(기존 13세)인 두 자녀 이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3일 중마동 내 사회 및 봉사단체 회원과 중마동 직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 설 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와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등 7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시가지를 사랑병원 일원,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일원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 주변, 공한지 등 생활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을 청소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 만들기를 위해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동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을 만들 수 있다”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사회·봉사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마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느끼며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광양시청 직원들이 총 896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63만원과 포스코 등 기업체 기부금, 해피빈 기부금, 아름다운 가게 나눔 사업비 등 총 1,5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나눔보따리는 15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간장, 식용유, 과자 등)과 생활용품(치약, 칫솔, 샴푸, 수건, 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양시 저소득 노인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단열, 외풍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자, 난방 사용 취약계층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봉사자(배달천사)들이 나눔보따리 100묶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정인화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