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면적을 경작하고 소농요건에 적합하면 130만 원 정액지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ha당 100만원~최대 20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120만 원이있던 소농직불금을 130만 원으로 상향, 농가의 소득 보장 및 경영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2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연속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촌지역 외 동지역 거주자는 주거, 상업, 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에서 거주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대면 신청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 지역사회단체,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180여개 행사·축제장 찾아 비노출 현장 평가 여수시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을 위촉했다.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지역사회단체, 행사·축제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16년도 처음 구성 이후 2019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돼, 올해 새롭게 재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민간·사회단체 등의 지방보조사업 행사와 시 주관 행사 등 180여개 행사·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비노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평가 대상은 행사 홍보, 행사장 준비사항, 시민참여도, 행사운영 적정성, 개최에 따른 효과, 종합평가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해당부서의 내부 평가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근거자료가 되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행사·축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신한·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 KB Pay 결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의 캐시백 혜택이 최대 5회, 만원까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사업주와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여수시가 지정한 업소다. 여수시는 10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우리시 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 방법이 개선된다”며 유가족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현금결제가 불가하며, 카드결제 및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업무가 투명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 같이 사용료 수납 방법을 변경, 유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사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기능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사업을 직접 챙기며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까지의 민선8기 여수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9%를 달성했다. 93개 공약 가운데 총 30개가 완료됐으며, 57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4분기에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겅력단절 여성 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 등 15개를 완료하는 등 공약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하고, 최초로 공약시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진행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 및 어업인 교육’을 개최했다. 보성군은 해양 생태·개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천억 원 규모의 21개 사업과 어업인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이 되는 37억 원 규모의 21개 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중점 사업은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00억 원), △보성 벌교갯벌 복원화사업(7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2019~2023) 6개소(약500억 원), △여자만 청정어장 재생사업(50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 최갑준(전 전라남도 수산자원과 과장) 전문위원을 초청해 ‘보성 수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보성군 남해안권역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 성장 계획, 해양레저 및 해양생태 분야 강화 방안,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제도 등을 공유했다. 김철우 보성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대응 행동 요령과 차세대 응급장비 이용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한파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광양시체육회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건강체조를 통한 근육통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119신고) 안내 등 응급장비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광양경찰서에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해 ▲의심 사례 신고 ▲학대 피해 노인 보호조치 ▲노인보호전문기관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교육을 받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각 읍면동 1,69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요청 및 비상 연락처 안내 ▲댁내 홍보 포스터 상시 부착 등 ‘어르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직접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 각종 행사 시 통역 지원과 외국인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역 봉사에 참여할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 거주자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언어 무관하게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된다.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는 앞으로 각종 시 행사 및 민원 등 외국어 통역 지원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통역자원봉사자 풀로 등록돼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 종료 후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9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ja8eigh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061-797-27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통역자원봉사는 각종 행사 시 통역 지원과 외국인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외국어 통역이 필요한 현장에서 우리 시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색다른 주제의 ‘그림책 원화전시’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전시’는 용강도서관 1층 마로갤러리에서 운영되며, 2월 전시주제 도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병아리’라는 그림책이다. ‘병아리’는 꿈을 향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한 작가의 스토리를 담은 독특한 삽화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정 주제에 맞게 여러 책을 독자들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온라인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 운영된다. 용강도서관의 특화주제인 ‘건강, 치유, 가족’을 다룬 도서와 영어 추천 도서는 1층 어린이실에, 2월 주제인 ‘사랑과 이별’을 다룬 사서 추천 도서는 2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해 이용자들의 폭넓은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용강도서관은 올해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독서학교 및 인문 강연, 기획 특강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29일까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조사해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발굴 대상은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임산부를 포함한 12세 이하의 아동이다. 드림스타트 사업 기준에 따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아동을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번 조사 대상 아동은 기초생활수급자 116명, 차상위계층 8명, 한부모 12명으로 총 136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을 통해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선발 내용을 알렸다. 광양시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되면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연 2회 이상의 가정 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필수서비스 11종(건강검진, 소방 및 안전교육, 아동권리 교육 등)를 제공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