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 관련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 홍천군의회 용준식 의원을 비롯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기존 학교부지 활용 방안으로 △홍천군 지역스포츠센터 설립 △학생 문화공간 활용 △기존 학교부지 매각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28일 학교 이전 추진위원회 5차 협의회에 최종 보고될 예정이다. 이영욱 의원은 “학교이전 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석화초·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조속히 홍천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공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총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화천군은 기초자치단체가 신청 단위인 ‘1유형’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도전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31건으로, 이중 선도지역이 19건, 관리지역이 12건이다. 화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화천군은 3년 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에 3년 간 100억원 안팍에 이르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한편, 각 지역이 요청한 규제를 해소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계획도 함께 밝혔다. 화천군은 선정에 앞서 참여한 교육부 프리젠테이션에서 교육비와 주거비 등 저출산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통해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는 특허청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IP중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IP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도에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받아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과 그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혁신발전 로드맵을 바탕으로 ▲강원 특화산업 집중 지원 ▲좋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9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봄철 유충 감시와 월동 모기 방제를 추진한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모기 등 해충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서 이에 대한 적극적 방역이 꼭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모기 발생은 겨울 동안 살아남은 모기의 번식이 원인이므로 봄철에 유충을 감시하고 환경에 맞는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체 수 밀도 감소 방법이다. 횡성군은 매년 대량으로 해충이 발생하는 장소를 정해 연 2회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유충의 일반적인 서식지인 하수관과 하천 변, 정화조 등에 대해서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주민이 자율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충 방역용 살충제와 양변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충구제 약품을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작년 10월 럼피스킨 발생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방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횡성군은 이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농어업인 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3월 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직불금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 하계작물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의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횡성군은 농업인 수당과 직불금 신청 시 발생할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별 신청 일정을 정하여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횡성군은 농어업인 수당에 대해서는 신청 후 자격 검증(4~5월)과 대상자 확정(5~6월)을 거쳐 7월쯤 지급을, 직불제의 경우 자격 검증(5~9월) 후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종확정(10월) 후 11월에서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에는 쌀 적정 생산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함께 받을 예정이므로 신청 희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2월 28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리플라워’의 이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 돔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강좌는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2023년에 이미 강림면과 갑천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횡성군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위해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와 매달 마지막 수요일 ▲ 횡성시네마 무료 관람 지원, ▲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 찾아가는 문화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오늘 문화강좌에서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라며, “여성들이 원하는 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발전시켜 여성이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저역에서의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의 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가족센터협회로부터 전국 우수 지자체장 상을 받았다. 횡성군은 횡성군가족센터를 통해 가족 상담과 부모와 부부 역할 지원 교육, 가족 축제 등으로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발 빠르게 해소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한글 교육 서비스와 다문화 방송국, 다문화 요리대회 등을 운영하여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사회화 과정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가족센터와의 협력 덕분에 꼭 필요하면서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원을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양구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개별입지 기업 등 지역 내 45개 기업의 동의를 얻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기업 소개와 주요 생산품, 제품이미지, 조달 등록번호 등이 수록되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양구군은 책자를 도내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배치하여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관내 입주업체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활발한 기업생산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29일 방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천연기념물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Ⅰ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산양은 국내에 1천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며, 방산면 천미리 일원은 국내 산양 최대 서식지 중 한 곳으로 겨울철 산양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이다. 이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대 야생동물의료센터, 방산면 k-water 평화의 댐 관리단,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양구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알팔파 1000kg, 뽕잎 200kg, 옥수수 300kg 미네랄 블록 20개를 산양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천연기념물 산양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먹이 공급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밀렵 방지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양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이 책과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0~18개월은 1단계, 19~35개월은 2단계에 해당되며, 3단계는 3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 4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이 해당된다. 책꾸러미에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가 담겨있다. 책꾸러미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하며, 이 외에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져와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