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제3, 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호광 회장에 이어 새롭게 취임한 오현광 회장은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러워지고 정성스러워지면 겉으로 드러나고 드러나면 밝아진다’라는 중용의 말을 인용하며 전임회장의 배턴을 이어받아 농촌지도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유호광 이임 회장은 청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하는 오현광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단군성전 화재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피해 상황을 살피고 단군성전 관리단체를 만나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정비작업 중인 현장 인원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향토유적은 그 특성상 산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시 향토유적 보존관리와 더불어 문화재 화재 안전 사항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26일 오전 4시 42분경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경찰, 산불진화대 등 74명의 인력 등이 동원 돼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6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단군성전 사당 24.96㎡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시는 단군성전 관계자 및 청주시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전문가의견 청취 후 향후 조치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단군성전 사당은 단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1974년 건립 이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경북 영덕군(1월 16일) 및 경기 파주시(1월 18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역학조사 결과 관내 양돈농가 2개소가 경북 영덕군 발생 농장이 방문한 도축장 역학차량으로 확인돼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및 소독 등 신속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관내 양돈농가 56호에 생석회 3,864포를 공급하고 시설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 등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농장별 전담관 운영, 거점소독시설 3개소 상시운영, 소독차량 상시운영, 출하 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을 통해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귀성객의 이동증가로 인한 질병유입이 우려된다”며, “축산농가 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6일 제2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쌀의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홈플러스 청주점(가경동),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신건호 홈플러스(주) 대외정책총괄 상무,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 청주점은 청원생명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청원생명쌀 판매 진열대를 소비자 사각지대 없는 장소로 공간과 규모를 확장 배치하기로 했다. 연중 상시 홍보·판촉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고정된 장소도 지원한다. 시는 홈플러스에서 지원하는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 1:1 맞춤형 홍보·판촉 마케팅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는 등 청원생명쌀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소비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원생명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등 유통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대형마트 입점관리 강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홈플러스 청주점과 지역쌀 소비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에 따라 공영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1만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음성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56세대를 준공하고 맹동행복주택 295세대가 입주 중에 있다. 아울러 충북혁신도시에서는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998세대를 확보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3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원남면 보천리 일원 1만6048㎡에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30호, 공동보육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청주의료원 내에 위치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먼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을 주문하는 한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복지관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재활이 필요한 장애 어린이들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에서 제때 치료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정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 시범지역의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제천시는 앞으로 제천시장과 충북교육청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기업, 주민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으며,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26일 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의장은 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유공 회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동령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증평군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와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최근 2024년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지원센터 직원 워크숍’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3년 ‘시군 역량 강화 사업’을 분석하고 환류 계획을 적용해 농촌마을과 주민들에게 더 효율적인 마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계수 센터장은 “농촌협약지원센터가 농촌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어 농촌 마을과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농촌마을의 새로운 활력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통합 중간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농촌마을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 마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맞춤형 달리는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군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달리는 신문고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을 중점 상담했다. 이재영 군수는 “참여해주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