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의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시군에 여주시의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배우라는 지방 언론의 쓴소리도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 한때 인허가 업무라면 다른 시군에 비해 뒤처진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던 여주시가 민선 8기 출범 4개월 만에 획기적으로 달라진 것이다. 여주시 허가건축과(과장 임영석)는 민원인이 드나드는 출입문에 공손하게 손님을 맞는 이미지 사진을 내걸었다. 관청의 권위적인 느낌을 덜자는 취지다. 이 문을 통과하면 안내 창구에서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맞는다. 여기서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의 목록을 안내받고 상세한 설명을 듣는다. 작고 사소한 변화지만 민원인들의 호응은 높다. “민원인과 고압적인 직원들 간의 갈등으로 늘 소란스럽던 곳이 빠른 일 처리를 위해 친절하게 애쓰는 곳으로 바뀔 줄은 몰랐다.” 허가건축과를 찾았던 이용덕(중앙동 통장) 씨의 말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해드리겠다는 공무원들의 마음가짐이 민원인에게 그대로 전달된 것이다. 여주시 허가건축과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곧바로 인허가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벌써 네 차례나 열렸다. 회의 때마다 접수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2022년 11월 8일(화)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 김유오 본부장,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윤창원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청 별관 건물 6층(171㎡ 규모)으로 설치되어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지난 9월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상인단체와의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상황과 니즈를 파악했고, 여주시민 상점 이용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1월 14일부터는 약 한 달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마케팅·홍보 교육, 노무·세무 교육, 정부 지원 사업 홍보,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에서 지난 11월 7일 여주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170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시 한돈협회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고, 다가오는 겨울을 든든하게 나기를 바라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다.”며 “아울러, ASF 방역 등에 많은 축산 관계자분들이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시는데에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늘 관내 양돈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면서,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사 동절기 준비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돼지고기는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에서 기탁한 돼지고기는 여주시 복지행정과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 그리고 산하기관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위한 고위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새로운 이해', '성희롱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인권관점에서 바라보는 성매매 예방‘, ’가정폭력의 인식 전환'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사이버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 착한 청년 농부 장터가 11월 3일 명성황후생가 황후의 뜰에서 이충우 시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박두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부 장터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믿을 수 있고 맛있는 여주산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서 여주시 친환경연합회와 착한 이웃이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 후원하는 나눔 행사이다. 농부장터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형태로서 청년 농부장터, 김장체험, 취약계층 김장나눔, 절임배추 예약판매 등이 진행되고,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다육식물, 태양초 고추가루, 참기름, 들기름, 쪽파, 생강, 얼갈이, 배, 상황버섯, 땅콩, 참깨, 가지, 시금치 등의 다양한 농산물과 청년 농업인의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년농부 직거래 장터가 여주시의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4개소의 로컬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술인 창작지원금 100만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앞선 신청 기간(6.29~7.29)을 놓친 대상자를 배려한 2차 접수 절차다. 창작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제약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해당 금액(100만원)을 지역화폐로 한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7700만 원(도비 50% 포함)을 확보하고, 예상 인원 177명 중에서 80명(45%)에 1차 지급을 마친 상태다. 2차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고일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여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돼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청년기본소득, 농민·농촌기본소득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창작지원금을 받으려는 대상자는 지원신청서(여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입법예고 2033번), 예술활동증명서(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접속),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야 한다. 이들 서류를 갖추고 영무빌딩(세종로 10) 4층 여주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하면 12월 중 지역화폐로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에서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금일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훈시말씀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자 검은 리본을 패용하고 묵념을 올렸다. 금일 시상은 여주시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금은모래, 이포보 캠핑장 운영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문화 조성에 앞장 선 모범 시민 표창을 비롯, 도지사와 시장 표창자 총 6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훈시말씀에서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고 국가애도기간 중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축제와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읍면동민의 날, 열린 음악회, 오곡나루 축제 등 업무추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별히 주차, 안전관리 등으로 봉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청사 신축, 축산분뇨처리장 설치를 추진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조화롭게 처리할 것과 공모사업은 신중히 추진하고,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경기관광고등학교 제과제빵실에서 ‘제 3회 관광 제과 뽐내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외식경영학과 뿐만 아니라 전 학과(관광외국어과, 관광경영과, 관광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본인들의 제과 실력을 뽐내고 현재 요리, 제과제빵 트렌드에 맞추어 맛으로만 먹는 음식이 아닌 비주얼과 시각적인 요소가 제과 제빵에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에 있는지 파악하고자 운영됐다. 경기관광고등학교 조리 교과 교사 3인에 의해 진행된 상기 프로그램은 비주얼 디저트' 눈과 입이 즐거운 제과 메뉴개발 '을 주제로 구성되어 1차 서류 심사에 레시피 구성, 기획한 레시피를 실현해볼 수 있는 연습 단계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2차 실제 완성 제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홈카페, 온라인 디저트의 급격한 성장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제과 업계의 트렌드 경향을 파악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는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홈카페나 sns 디저트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여 머릿속에 상상으로 만들어 왔던 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재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벼재배 청년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여주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여주시장, 청·중년 농업인, 영농대행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주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벼농사 경영비 절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농업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 인력을 대비하기 위한 영농지원단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청취한 농업인 및 영농대행 관계자들 의견을 협의·검토하여 여주 쌀, 여주 농산물의 명성을 지킬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9일 토요일 핼러윈 축제 사고 관련 후속 조치로 국가 애도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전직원은 근조 리본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단체회식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시급하지 않은 행사 및 국내외 출장 자제를 당부하는 공문을 읍면동, 산하기관 및 단체에 보내 시행토록 했다. 아울러 지역 축제 및 신고가 안된 대규모 집합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애도 기간의 취지에 맞게 최대한 경건하게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핼러윈 축제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청년들을 애도하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되지 않도록 여주시에서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