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설 명절 대비 위생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물용, 차례용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이력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담당공무원과 축산물명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내달 2일까지 축산물판매업 6곳,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곳,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 대상 5곳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보존 및 축산물이력제 등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확인서 징구와 함께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 하는 한편, 향후 위반내용에 대하는 시정사항을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물 위생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내달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받으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 최근 발간되어 도서와 연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가능한 책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올해의 책 코너 또는 홍보배너, 전단의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을 선정하며, 이와 연계하여 향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읽으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음성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한 ‘사랑의 1분 전화’를 운영,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대응이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수신 여부 확인을 위한 메시지를 보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랑의 1분 전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 후 2차례 이상 미수신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3회, 총 8,256건의 메시지를 전송하여 안부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수시 발굴하는 등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수혜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랑의 1분 전화 사업으로 위기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탄탄한 상시 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시민의 소득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올해는 민선 8기 시정의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해로, 시는 ▲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시대 비전 도약 ▲ 강원특별자치도의 꿈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동해시 주도 ▲ 청소년‧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체육‧문화‧교육 도시 추진 ▲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약자도 함께사는 도시 구현 ▲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농·어업인이 신소득을 창출하는 도시 실현 ▲ 사통팔달 SOC시대, 더 커져가는 도시전략 마련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수립, 본격 시행에 나선다. 특히,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단기사업은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미래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사업은 깊이 있는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사업에 대한 완성도 제고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실과소동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백두대간 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증대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신청 접수를 이달 24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들에게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진부면과 대관령면이 해당한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은 집하장, 선별장, 저장·건조장, 살균, 세척, 예냉 등 전처리시설 등이 해당되며, 임산물 가공시설은 분기리, 발효기 등 가공장비, 선별기 박스제함기, 봉함기 등 선별 포장 장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심의를 거쳐 내년 초 최종결과를 대상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임산물 가공시설 및 저장·건조시설 지원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여 해당 지역의 임산물 소득 창출 지원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1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2023년 하반기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군의원, 지역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상수도 운영 실적과 2024년 상수도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평창군 취·정수장 수질검사 및 민원해소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질 향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 및 평창송어축제'2024-2025 문화관광축제'선정을 기념하고자 오는 25일 09시부터 17시까지 평창군민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얼음낚시,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아르고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장 내 매표소를 방문하여 주소지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음낚시종합권을 수령한 후 각자 원하는 체험을 즐기면 된다.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하며 직접 잡은 송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송어회·구이터에서 별도 비용 지불 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텐트낚시, 송어맨손잡기, 어린이실내낚시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낚시대, 의자 등 개인장비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대표 겨울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강원특별자치도, 2018평창기념재단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함께 1월 24일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대관령 2홀에서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국제기구 및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조성될 평창올림픽 테마파크 내에 IBSF 아카데미 및 IBSF 아시아 지사가 설립되고, IBSF 월드컵 유치 및 슬라이딩 종목 최초 국제연맹 주관 아시안컵 대회가 신설되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의 사후활용 및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경제효과 및 평창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것과 동시에, IBSF 국제대회 개최 및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사후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평창을 아시아지역의 슬라이딩 종목 메카로 변화시켜, 아시아지역 내 평창 슬라이딩 센터의 입지 강화 및 허브 역할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지난 2022년에 있던 '평창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국제대회 유치 관계기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정상동 47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보행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로 조성사업은 교동 엘리베이터와 동두고개를 연결하여 공원 간 연결성을 확보하고 교동 택지와 시내권 사이의 이동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시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됐고, 총길이는 598m이며, 지난 2022년부터 착공하여 올해 들어 주변 주민들과 노선협의를 거쳐 지금의 보행로 구간이 완성됐다. 시는 올 상반기에 보행로의 안전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 로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보행로 개설을 통하여 교동택지와 시가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로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의 이동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2024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은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산물 택배 판매를 확대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택배를 이용해 판매할 경우 택배비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양구산 농산물과 절임 배추, 꿀, 고춧가루와 같은 혼합되지 않은 단순 가공품 등이며, 1인당 5만 원~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택배 판매 증빙서류와 신청서, 청구서 등을 첨부하여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 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농가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되고 양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총 378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