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9~12일 4일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에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64명/8개 반으로 편성된 비상 근무반이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급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근무를 실시하여 교통 불편신고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운수회사 종사자에 대해 교통안전 및 서비스대책 관련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9개소)과 약국(10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과 영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10일(설날)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상수도 관련 민원해결,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2024년 제1차 영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영광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군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참여와 소통, 일자리창출,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와 소통 분야로는 ▲청년전용예산제 운영 ▲청년단체 소통간담회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별이 빛나는 밤 ‘군민과 함께’ 등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청년커뮤니센터 조성 및 운영 ▲청년창업 공유공간 조성 ▲스마트청년농업인 육성 ▲청년취업활동수당 지원 등 10개 사업이 진행된다. 청년문화·복지 분야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학진학축하금 지원 ▲결혼장려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거점별 작은 미술관 운영 등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 청년커뮤니센터를 개관하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6.25참전용사 故윤병석 일병과 故최인원 상병의 유족과 무공수훈자회 영광지회(회장 서유현)가 참석한 가운데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故윤병석 일병과 故최인원 상병은 1952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추진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2만 7천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냈으며, 그중 영광 군과 협업하여 27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 등을 인상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족에 명예로운 노년생활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명절 전 이동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8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군청 우주홀에서 저소득, 장기실업자 등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3명이 참석한 가운에 발대식을 가졌다. 고흥군은 매년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한편, 참여 분야별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사명감도 고취시켰으며, 법정의무 사항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정보화, 환경정화, 서비스지원 등 3개 분야에 투입돼 1일 기준 39세 이하는 8시간, 64세 이하 6시간, 65세 이상은 4시간을 일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시간당 9860원으로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원거리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일자리 참여로 일하는 기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을 찾길 바란다.”라며 “짧은 기간이나마 행정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실히 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5일까지 보훈가족 74가구와 취약계층 700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190가구,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7일에는 설맞이 나눔 행사로 관내 저소득층 중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과 1인 청장년 120가구에 떡, 곰탕, 생선구이, 전 등 1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가정에 촘촘한 온기를 채운다. 또한, 8일까지 군 공직자들과 자원봉사 단체, 공공기관 등 48개 단체가 합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7가구에 주거 환경정비, 가스·전기·배수 안전 점검, 말벗, 안부 살피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단 한 명의 군민도 빠짐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 분위기를 확산하여 온기 가득한 고흥을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설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과 함께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곳곳에서 서로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궁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명절음식 나누기 ▲복담아 가세요~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모두가 하나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장은 “취임 후 첫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고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함께 웃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여러분의 행복이 곧 고흥군민 모두의 행복이니 오늘처럼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고흥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7,049명의 등록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지원 ▲장애연금·장애수당지원 ▲발달장애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숨은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월 1일 전남 내 지자체장과 함께 조속한 법률 개정을 위해 소병철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과의 면담, 4일에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조재구 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알리는 등 법률 통과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행법은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모금 방법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그러나 이는 과도한 모금 방법의 제한이라는 지적에 따라 현행 전자적 전송매체와 향우회 및 동창회 등에 대한 모금 금지 규정이 개정안을 통해 삭제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법률 개정안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방소멸 극복 취지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안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의회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일로 5일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으며, 다양한 농산물과 제수용 물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현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과 상인들 모두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유통질서 확립 등을 위해 2월 16일까지 민생침해사범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일본 수산물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ㆍ수산물 유통질서 확보를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완도군과 합동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가동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산시장, 마트, 유통업체 등을 위주로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수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및 사재기로 인한 시장유통 질서 교란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대상 식품의 판매 등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이다. 원산지 단속에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도해경서장은 “설 명절 전·후 불법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