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6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2명은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공익활동지원센터 기반 마련과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위원들은 먼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남부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현황, 운영상 한계점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센터 설립 시 공익활동 의제 선정과 시민 참여방안을 발굴하는 것이 운영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어 부천문화재단을 찾아 운영 방법, 정책발굴 사례, 전문가와 일반활동가 채용 방법, 주요사업 평가 등 재단 운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사장과 임원 선임 등 재단 구성 현황에도 질문이 이어졌다. 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을 운영하는 임원 선임 기준에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임원추진위원회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임원을 선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일 광양시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 간담회는 10여 명의 연합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롭게 출범하는 제18대 연합대장단의 출발을 격려하고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형일 취임대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대 임원진, 대원 모두가 서로 협력해 광양시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자율방범대원들은 오직 시를 사랑하고 시민을 아끼는 마음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야간 순찰을 통해 광양시 치안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우리 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랑인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해 여러분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마동 참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중마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참여자 90명을 9개 조로 나눠 환경정화 등 공익활동, 근린생활시설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사업이 추진되는 11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사회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활동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자해 총 3,31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통·리의 장이나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03년부터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난 12월에 개정됨에 따라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의 건 ▲회의 공개 여부 결정의 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식 결정의 건 등에 대한 안건 심의가 있었다. 위원들은 심의 개요, 방법 및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회의 결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월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이 적정한지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검사와 상담, 힐링 체험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이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이루어지며, 기본검진 및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참여 일수에 따라 산림치유, 한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인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주간에는 해남군보건소, 야간·주말·공휴일에는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계 전환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조강능력 연간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포스코홀딩스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철강회사가 쇳물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고로’와 ‘전기로’로 나뉜다. 고로는 용광로에 철광석·석회석·코크스 등을 넣어 쇳물을 만들고, 전기로는 전기를 열원으로 해 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전기로를 도입하면 기존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75% 줄일 수 있다. 고로에선 조강 1톤(t)을 생산하는데 평균 2톤(t)의 탄소가 배출되는 반면, 전기로는 0.5톤(t)으로 4분의 1 수준이다. 전기로 공장은 6천4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준공하고, 연간 25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고로에 비해 연간 375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고철(철스크랩)을 수거해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을 통해 저탄소 생산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신안지회(지회장 박태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선물세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안군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대한한돈협회 신안지회는 지난 11월에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 한 바 있다. 박태호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대한한돈협회 신안지회의 따뜻한 기부로 많은 이웃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의회 괴산군의회와 2월 5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자치단체 간의 깊은 협력 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해 2023년 11월 21일 신안군-괴산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진 긍정적인 조치이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자치단체와 의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간 우정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서로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신안군의회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명예섬을 지정해 주는 등 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괴산군을 비롯하여 23개 시·군·자치구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준비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의 축구 유망주가 총출동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사흘간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U-10부(초3~4학년) 8팀, U-12부(초5~6학년) 8팀 등 총 16팀,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U-12부 1위는 홈팀 격인 나주영웅FC가 차지했으며 정읍유나이티드, 전북풋볼아카데미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페어플레이상은 전주시민축구단이, 대회MVP는 우승팀인 나주영웅FC 소속 한현균 선수, 골기퍼(GK) 상은 전북풋볼아카데미 소속 유승우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U-10부 우승은 전북풋볼아카데미가, 2위와 3위는 전주시민축구단, 나주영웅FC가 차지했다. 광주유스FC가 페어플레이상을, 대회MVP는 전북풋볼아카데미 소속 황정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장흥 관산읍에서는 따뜻한 사랑나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이호인 삼진양어장 대표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주민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호인 대표의 부친인 이수복 전대표는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2018년부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10kg 백미 20포를 어려운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관산읍에 전달했다. 황규철 원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이웃주민들에게 전달된 쌀이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기부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