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재난 대응 청소년봉사단이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청소년봉사단’은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과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이수하고 봉사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추어, 봉사자와 주민의 안전한 삶 영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소년 봉사단체이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에는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재난 대응 청소년봉사단 31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호우 안전’, 생활 속 응급 처치법을 배우는 ‘응급안전’, 화재 시 행동 요령과 탈출 방법, 소화기,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는 ‘화재 안전’ 등 3가지 과정을 체험 및 이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뉴스에서만 봐왔던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는데 화재 시 완강기 사용, 침수차량에서 탈출하는 방법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앞으로 재난 상황에서 대처 요령을 알 수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타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에 따른 제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4년으로 양 기관이 매년 각 2억 원씩 재정 지원하는 등 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화순군수와 전남교육감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을 진행하고, 교육자치협력 사업의 그동안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면서 올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 박람회 개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및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화순군과 전남교육이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의 교육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6일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올해 상반기 117명의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일손 부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화순군은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 의무화에 따라 계절근로자 참여 농가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주 준수사항과 관련 절차 등을 안내하고, 최근 화두가 된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문제 방지와 다문화 이해 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MOU 체결 국가에서 초청하는 방식(이하 ‘고용 희망’)과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제도 두 가지를 함께 운영한다. 고용 희망 방식은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필리핀에서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배정하는 방식이고, 친인척 초청 제도는 농가를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에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하는 방식이다. 고용 희망 제도로 초청하는 계절근로자들은 2~3월경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6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을 편성하여 명절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중점으로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대형 할인점(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한다. 주요 단속 품목은 농산물 638개 품목과 수산물 226개 품목이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 유통 질서 확립 및 원산지표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유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의심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비위행위 근절, 음주운전 근절, 비위행위 신고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군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며 “군민들과 화순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5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아울러, 명절 기간 중 군청 로비와 민원실에 “선물 안받기” 안내문 설치, 직원 대상 청렴 안내 문자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맞춰 출근직원 대상으로 초코파이, 음료 등을 전달함으로 부담스러운 선물보다는 따뜻한 마음 전달을 통해 일부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직원들의 부담감을 없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청렴’ 문구를 슬로건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주의보 문자를 전직원에게 발송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올바른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고금리로 침체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명절맞이 전 직원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4일 설 대목장을 맞은 무안전통시장을, 6일은 일로전통시장과 남악‧오룡시장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품질 좋은 먹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일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200만 전남도민의 염원인 지역의대 신설이 명시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의료인력 확충 정책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의회는 전남이 처해있는 안타까운 의료 현실을 정부에 호소하며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현재 전남은 고령화된 인구와 열악한 인프라로 의료 수급의 고질적 문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7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한참 밑돌고 22개 시군 중 17곳이 의료취약지이다. 장애인 인구 비율과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반대로 청년인구는 유출이 가장 심한 지역이다.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안정적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기에 간절히 의대 신설을 요청해 왔음에도, 전남은 의료인력 육성 기반인 의대가 없어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에도 응할 수 없었다. 앞으로 우리 전남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도, 전남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가정을 꾸려야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소장 이경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농업인의 농지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만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려면, 농어촌공사(농지 임대차 계약) → 읍·면행정복지센터(농지대장 등록) → 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증 발급)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복잡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서류를 빠뜨리거나, 각 기관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몇 차례씩 이전 단계의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각 읍·면을 중심으로 농지등록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농업인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영암군과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만들어 배포하고, 농업인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는 물꼬를 트기로 했다. 세 기관이 협의해 마련한 안내문에는 각 단계별로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꼼꼼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설 명절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즉각적인 방역조치가 가능하도록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시작 전 8일과 연휴 다음날인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차량을 총 동원(170대)해 농장·축산시설·차량 일제 소독을 한다.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시군에서는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및 농가 진입로, 전통시장 및 계류장에 대해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한다. 또한 농가 경각심 제고와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 자막방송 송출, 마을방송, 마을입구 등에 현수막 게시, SMS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 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한다. 특히 가금농장에서는 매일 농장 첫 출입할 때와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