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는 24일 '2022년 이천시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가족들과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성과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전문기관인 이천시가족센터는 COVID-19 팬더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문화가족 온라인 교육 및 집콕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발굴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했으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통역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이천시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회는 건강한 가정생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본, 베트남 전통 공연, 다문화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과 가족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에 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가족정책을 이천시가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이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 마을(백사면 산수유마을, 대월면 자채방아마을과 도니울마을, 모가면 서경들마을, 설성면 노승산우무실마을, 율면 부래미마을)로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각 마을별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체험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별 대표 체험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부래미마을에서는 오색쌀찐빵, 귤수확체험, 염색체험 등이 있고, 서경들마을에서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두부와 메주만들기 등의 장류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에서는 한옥스테이, 산수유테마체험, 생태숲체험 등으로 체험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보석비누나 석류콜라겐밤, 고구마묵 체험 등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도니울마을에서는 쌀피자와 쌀케이크, 우리쌀 비누공예 체험을 실시하며 노승산우무실마을에서는 먹거리체험 등을 하고 있다(하단 표 참고). 이천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2022년에 전기료 등 마을 공공운영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와 함께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 4차 광역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 차량 일제단속은 주택가·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체납차량이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 효율적으로 강력히 추진하여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납 유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5급이상)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발생하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피해사례를 다루며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및 책임 등을 강조했다. 시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전 직원 및 고위공직자 대상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성매매와 가정폭력은 적극적인 시선으로 온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문제임으로, 이천시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우리 주변에 이러한 고충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상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2022년 민원의 날’행사에서 시․군․구 원스톱방문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원스톱방문 민원처리 중인 기관들의 민원사무종수, 민원처리건수, 처리기간 단축률, 홍보실적, 수범사례 등을 종합심사 했고 이천시를 포함해 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이천시’가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원스톱방문 민원처리란 일일이 해당부서를 찾아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이천시의 경우 2018년 허가전담부서인 종합허가과가 신설되면서 개발행위·산지·농지·건축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어 민원처리를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전문가 및 허가 사전상담 담당주무관과 함께하는 ‘통합허가 민원상담제’, 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허가 화상상담제’, 중대민원 발생 시 실무자의 업무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허가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등 고품질의 허가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불편해소 및 민원 처리 단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경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로 중대재해예방팀, 안전예방팀, 유관기관(이천 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도급·용역·위탁 관계에 해당되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7일 간 실시했다. 22년 1월 27일 이후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이후 안타까운 중대재해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작금의 상황에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더욱 뜻깊어 보인다. 창전동, 부발읍, 호법면 등 이천시 관내 지역 2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여부 점검과 각 소방, 건축, 토목, 전기 분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물 관리, 소방시설과 수·배전반의 고압전기시설, 안전조치, 위험물 저장소 등을 중점으로, 발주 건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피난 유도선, 작업별 소화시설,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덮개 설치 등의 안전을 중점으로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이 우리 이천시의 중대재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모집 단계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청년 성장 아카데미’가 지난달 9일부터 8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취․창업 역량 강화 및 활력 증진’을 주제로 ▲MBTI 진로탐색 ▲퍼스널 컬러 브랜딩 ▲퍼스널 취업 메이크업 ▲체형교정 ▲1인 크리에이터 육성 ▲경제지식 다지기 ▲원데이 공예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청년 대상 교육이 부족했던 우리 지역에 취․창업 준비부터 활력 증진까지 다각도로 다루는 전문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청년들을 위한 이천시의 지원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시즌2가 추진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 받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청년 929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실태조사’와 ‘2022년 하반기 청년 프로그램 의견수렴’ 결과를 교차분석하여 마련한 본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에 마중물이 됐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4년간 추진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9개 분과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들이 함께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1년간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유공자 및 우수 분과 표창, 활동보고, 우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년간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활동을 당부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담아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꼼꼼하게 실행되어 시민들이 새로운 이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4일 14시 신둔면 소재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군부대,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유관기관, 단체 230여명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재난상황 시 재난책임기관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및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고, 김경희 시장님의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목표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진과 화재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장애인의 긴급 대피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위소방인력의 초동대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한 지진 및 화재상황의 비상대응과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와 환자 이송, 건물 복구자원 동원 등의 과정을 이천시의 지진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을 통해 이천시와 관련 유관기관은 재난 상황 시 공고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장애인의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해 품질 높은 임산물을 공급하고 숲을 잘 가꾸어 국민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을 높이는 ‘임업직불제’가 10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올해 임업직불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지난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고 자격요건 등을 검증하는 한편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가 신청(14명)을 받았으며, 11월말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밤, 산양삼 등을 생산하는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 면적)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으로 구성된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미만, 농촌 거주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단가는 소규모임가의 경우 정액으로 120만 원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은 산지의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적어지는 역진적인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지급 단가는 임업의 생산성(밭의 70%)을 고려하여 유사 분야인 농업의 농업진흥지역 밖의 밭농업 단가의 70%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