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기부문화의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바란다” 강조 '기부(寄附)'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기부의 본질을 살펴보면 '남을 돕거나 공공의 사업을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부에는 여러 부류의 종류로 현금, 부동산,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가 존재한다. 기부는 자신의 소유물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조건 없이 내놓는 행위이다. 기부는 강요나 강제성이 없으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부는 사심 없는 올바른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선물이며, 순수하고 자율적인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요즘 사람들의 이기심이 팽배한 세상 속에서 안양시가 주최한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자리였다. 안양시가 기부의 날을 지정한 이유는 지난 2003년 11월 3일,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부지를 안양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소속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30일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11만 1628명이 수료했으며,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 인사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대관 취소로 인해 장소가 하루 만에 변경되었지만,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교통 안내와 봉사 활동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수료생 중에는 3377명의 목회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는 6203명에 달한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식 설교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교육에 대해 자부심을 표현하며, 서로 협력하고 도와 우리나라를 빛나는 나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이 바로 생명나무의 실체”라며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은혜를 받은 신앙인으로서 배운 말씀을 다른 이들에게 나눌 것을 당부했다.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종교인들이 상호 화합과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고,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수료식에 함께하지 못한 수료생들은 각 신천지예수교회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지아 기자) 10월 30일 오후 13:00부터 17시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회장, 연합회장 및 경로당광역지원센터직원들과 같은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에서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의 김주호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고,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이중근 중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중근 중앙회장은, ‘대한노인회는 겸손한 태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회로 자리잡아 모든 노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따스한 노인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자체와 노인회 회원분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노인이 가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게 희망사항’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 다음으로는 기념사진 촬영이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이건실 회장에 의해 진행됐다. 이건실 회장도 축사로 ‘밤낮없이 노인회에 대한 열정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에너지 솔루션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 기회 공유 등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HSN 측에 기부금 300만원을 함께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0월 29일, 신천지예수교회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30일에 예정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경기관광공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취소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주최 측은 행사 준비에 약 20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수만 명의 참석자가 해외에서 입국한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취소는 행정 폭거라고 주장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취소 이유로 파주 지역의 위험구역 설정과 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를 들었으나, 주최 측은 이러한 사안이 사전에 고지되었고, 행사 하루 전까지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사태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반헌법적 행정 남용이라고 강조하며, 경기관광공사의 부당한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주최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모든 비용과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모든 종교 단체가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아래는 신천지예수교회 '입장문' 전문이다.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준행 기자) 장성군은 장성군 북하면 142번지 외 11필지를 지난 2024년 3월경 농업정책과(농지과)는 농지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여 조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장성군 민원봉사과는 2024년 6월경 태양광발전소 준공필증을 내주어 말썽이 일고 있다. 준공필증을 교부받은 이 토지는 8,138제곱미터의 생산관리지역으로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 부지조성하고자 하려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이나, 사업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피할 목적으로 쪼개기식 변칙 방법을 악용하여 개발행위 신청을 하였고, 장성군청 민원봉사과는 협의부서인 농업정책과 와 환경과에 요청 하여야할 협의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허가 및 준공 필증을 내준 사실들이 드러났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종류, 범위 및 협의 요청 시기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 제2항에 따른 관리지역의 경우 사업 계획 면적이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이다. 이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거짓·부실 작성 판단 기준(제23조 관련) ⓵ 환경 현황을 조사하지 않거나 일부만 조사하고도 환경 현황을 적정하게 조사한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핵심지도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리더자의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삼용 자문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광산구 지역사회가 발전되었고, 광산구새마을회의 핵심리더자들의 인적네트워크가 잘 구축되도록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다. 함께 더 성장되는 새마을조직이 되도록 힘을 합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수회 첫날,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김준행 명예회장의 ’새마을공동체 복원과 탄소중립‘, 박래현 강사의 ’행복을 찾아서‘ 강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전 광산구청장을 지낸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의 ’새마을지도자의 역할론‘에 대해 특강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들 간의 새마을노하우 경험을 공유하면서 향후 새마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10월 21일(월)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내빈소개, 대한노인회 55년 역사 보고(이건실 강원연합회장), 취임사(이중근 중앙회장), 축사(한덕수 국무총리,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정호성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나경원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와 각 지회의 지회장들도 함께하여 이중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중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 국가와 사회 발전에 힘 모을 것 강조 “현재 노인 인구는 1천만 명이지만, 2050년에는 2천만 명에 이를 것”이라며 “생산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25일 오후 2시, 화성시 누림아트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기념하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특례시 BI(브랜드 이미지) 선포식이 열렸다. 화성시는 작년 12월 인구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내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승격한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의 조력자 역할을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오늘 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식전 행사로,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다지고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이양특례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례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기관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의 계층구조와 특례시 도입 배경, 개념을 설명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2시 30분부터 진행된 본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서포터즈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및 정명근 화성시장의 인사와 공동위원장 박봉현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발대식에서 “2007년도에 화성에 처음 왔는데 그 당시 화성 인구가 30여만 명이었다. 그 당시 50만명을 어떻게 넘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11년에 50만을 넘긴 후 10여 년 만에 100만을 넘겼다”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자라섬 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21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무대로 사랑받아왔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페스티벌이 열린 자라섬은 갓 피어난 구절초와 핑크뮬리, 그리고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어우러져 가을의 운치를 더했다. 호숫가를 배경으로 넓은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은 가을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자라섬뿐만 아니라 가평 읍내 곳곳에서도 공연이 이어졌다. 각 장소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8일, 집시 재즈 기타의 거장 비렐리 라그렌 퀄텟이 첫 내한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런던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스팀다운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19일 재즈 아일랜드에서는 영국 재즈의 거장 노마 윈스턴이 84세의 나이로 마지막일지 모르는 공연을 펼쳤다. 깊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세계적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