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민원서류 발급에 공백이 없도록 관내 설치된 4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무인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 사전 자체 현장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 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보안·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애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담당자와 유지 보수업체와의 비상 연락망 체계도 정비를 마쳤다. 현재 파주시 내에는 총 45대(법인기 포함)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파주시청 ▲문산행정복지센터▲운정행복센터 ▲엘지(LG)디스플레이 등 25대로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발급 서류 등 총 119종의 제증명 민원사무에 대해 즉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급 수수료는 대면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 제증명 서류 목록 등 자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소・염소 사육농가 512농가 2만 8,667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단, 자가접종 농장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5명을 동원하는 등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한 점검을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는 최고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한다.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2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22부터 24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도시농업 식물정원을 비롯한 파주농특산물 홍보 판매와 다양한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도시농부의 꿈이라는 주제로 운정건강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사진 공모전,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 희귀식물, 스마트팜 지능형 농장 식물재배기, 임진강 물고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도시농업 식물정원에서는 도시농부의 가을 정원, 향기가득 치유정원, 그네가 있는 텃밭 등 여러 가지 주제의 정원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시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새싹삼·미모사·밀싹·쌈채소 등 원예식물 심기와 블루베리 가꾸기, 곤충체험·곤충표본 만들기, 포도청·색절편·인절미 만들기, 화분 분갈이 무료 체험, 붓으로 그리는 천연염색 등 색다른 체험 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을 거닐며 풍선을 만들어주는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 도시농업을 연상케 하는 각종 캐릭터로 아이들의 볼을 수놓은 얼굴 그림, 풍선 마술, 비눗방울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조성훈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제조, 전시, 판매, 문화 등이 복합된 캠핑단지 조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전시‧체험‧판매‧캠핑카 주차장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개념의 캠핑장을 파주시 곳곳에 조성함으로써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하며, 파주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해 적극적인 도시개발과 24시간 체류형 관광사업 추진을 포부로 밝힌 최승원 사장은 “파주시가 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16년부터 출입이 통제된 파주시 파평면의 리비교(북진교)가 9월 27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 개통은 교량 공사로 불편을 겪던 민간인출입통제구역 내 주민, 농민, 어업인으로 한정해 우선 허용하고, 적재중량 12톤 미만의 영농목적의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도보 통행, 관할부대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명절 성묘객 등 일반의 출입과 적재중량이 12톤 이상의 대형 화물차의 출입은 제한된다. 특히 농지 성토와 골재 운반을 위한 차량의 출입은 차량 종류와 관계없이 철저히 통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관할부대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민통 구역 출입 관리 목적의 초소 조성을 마무리 중이며, 지난 9월 15일 관할부대에 27일 개통계획을 통보했다. 리비교는 한국전쟁 종전 직전인 1953년 7월에 미군이 건설한 교량으로, 2016년 10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E)등급을 받아 출입이 통제됐다. 당시 교량 상판만 교체 예정이었으나 기초 안정성 문제가 발견되면서 전면 재가설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완공 일정이 연기됐다. 현재는 공정률 95%로 10월 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제6기 청년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현장과 최고경영층 간의 공식적 대화채널을 구축하여 상·하간의 의사소통 활성화하고 젊고 유능한 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직접 반영하여 열린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등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수의 청년이사회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금 예산을 확보하는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으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승원 사장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젊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새롭게 변화된 파주도시관광공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슬기로운 금융생활‘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중장년 나이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등에 관한 재무 특강으로, 재취업 및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는 중장년(만 40~59세)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상식 및 연금 운용, 절세 및 재테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비법이 전수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화 시대의 투자 전략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 ▲투자 기간을 고려한 자산 배분 ▲노후 생활비 산정 기준 ▲ 금 자산별 특징 이해 및 절세 전략 ▲슬기로운 연금 자산 인출 비법 소개 등 재무 상태 점검과 실질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요즘, 중장년을 위한 투자 및 절세 전략, 자산 인출 비법 등을 익혀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안정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1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3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은 마을공동체를 연결하고 촉진하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오리엔테이션(1강), 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심화학습(2강), 실질적 활동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3강)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과 공동체 영역에서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한 17명 중 15명이 수료했다. 마음열기 워크숍으로 1강의 문을 열었다. 공동체 심화과정으로는 ▲상호부조를 통해 본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 ▲마을공동체와 커먼즈(Commons. 공동자원)를, 실무역량 강화과정으로는 ▲주민 조직화를 통해 본 주민 참여의 원칙 ▲사업분석을 토대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잘 듣고 잘 표현하는 컨설팅의 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활동가대학 수료생에게는 마을공동체 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과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지난 20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파주시는 ‘부모를 위한 특별한 효도선물 치매검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정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치매 인식 개선 영상 상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는 치매 예방게임 ▲건강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치매 예방게임으로 틀림 그림 찾기, 투호던 지기, 희망 메시지 전달, 포토샵 인증 캠페인이 실시돼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행사 참여 대상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파주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평화누리캠핑장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9월 28일~10월 3일까지 80세 이상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관광객들은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9월 29일 추석 당일 관람료가 무료다. 율곡수목원 역시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은 입장이 제한되며 캠핑 의자는 설치할 수 없으나, 돗자리와 간단한 도시락은 가능해 가을을 만끽하며 명절 음식과 소풍을 즐길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추석 당일인 29일만 휴관하며, 9월 28일, 9월 30일, 10월 1일 3일간 수장고의 특색을 반영한 추석 관련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추석,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