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의회는 제232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9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서)를 개회하고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해 2023년도 이천시 본예산 1조1,667억 2,027만 5천원을 최종 의결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대비 2.24% 증가한 255억 7,498만 9천원이 증액됐다. 2023년도 이천시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민생안정 및 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우선 고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박명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심사 보고했다. 또한, 계수조정 과정에서 과다 책정된 예산이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 등은 재정건전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총 2천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충당 편성토록 수정의결 했고, 기타 특별회계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는 제출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도기금운용계획안은 추후 ‘특정목적’에 관한 사항이 없을 경우 관련 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편성하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율면 새마을협의회는 20일 이천 남부시장실에서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천시와 율면“행복한 동행”에 후원금 1백만 원씩을 기탁했다. 율면 새마을협의회는 2020년 수해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기적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코로나19 및 최근 한파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허수행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 율면 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및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9일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백사면 경사지구 외 3개 지구(내촌·관리·오성)의 조정금 산정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지구로, 백사면 경사지구 등 총 4개 사업지구 중 경계확정에 따른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수령통지 및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납부 또는 수령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안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더 섬세하고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3년에도 지적재조사로 더 많은 시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도 경기도 내 최다 사업지구를 추진할 예정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타 부서 협업 등으로 단일 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개인후원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제16회 장호원 램프의 요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램프의 요정’은 올 초부터 지역 기관⦁단체 및 교육기관에 저금통을 배분하는 등 모금을 진행했으며, 관내 80개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로 2,000만원 이상을 모금했고, 장호원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8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송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램프의 요정’에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아동․청소년의 긍정적 성장에 도움을 주며, 지역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램프의 요정’이 16회를 맞이함을 축하드리며, 장호원 읍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가 되어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140명을 배정받았다.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이천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실시, 37농가 140명을 신청했으며, 신청인원 전원을 배정받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3~5개월 정도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농업분야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농지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고, 근로자에게 냉난방 시설이 구비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가 해당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날로 증가하는 인건비 상승 및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19일 기업애로·생활불편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현장중심의 규제혁신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 규제개혁 우수과제 및 우수공무원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 중 비규제·단순제안 등을 제외한 16개 과제에 대하여 1차 내부심사 및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천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 실현가능성 4가지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8개 과제를 심사하여 우수과제 4건(공동제출과제 포함)과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우수)자연보전권역 공업용지조성 면적제한 완화(기업지원과 김관수 주무관), 공업용지조성사업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대상 완화(기업지원과 조윤희 주무관) ▲(장려)경미한 결함이 있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불편 개선(기획예산담당관 윤정환 팀장),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업종의 공장입지 규제 완화(기획예산담당관 강지영 팀장, 자치행정과 송정욱 주무관) 총 4건이다. 위원회 평가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기업지원과 김관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연습대를 설치했다. 최근 일어난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그 중요성과 관심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강사가 있는 특정장소를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현재 설치장소는 시청(중리동), 장애인종합복지관(신둔면), 노인종합복지회관(중리동), 이천시스포츠센터(호법면)로 다양한 이용대상층까지 고려하여 설치했다. 설치된 연습대는 인공호흡, 심장충격기사용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학습자료와 함께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의 반응에 따른 체험자의 처치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방식(“더 빠르게 누르세요~, 더 깊게 누르세요,”등)의 반응형 학습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을 별도의 강사없이도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치화된 점수, 문제점분석,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난 16일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아모르웨딩홀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생활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사업 경과보고, 장애인 교육생들의 라인댄스, 댄스태권도, 난타 등 동아리 발표와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보고회는 2013년도에 개소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센터 운영의 발자취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록을 살펴봄으로써 그 동안 이천IL센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김선철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IL센터의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중증장애인의 친구로써 활발히 활동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천IL센터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환경학습관 관리 및 운영조례' 개정을 거쳐 2022년 12월 28일부터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 호법면 안평리에 위치한 환경학습관은 전국 최초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성공사례로 중앙정부로부터 국비 72억 원(총사업비 96억 원)을 지원받아 2014년 4월 준공완료된 시설이다. 첨단 친환경 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인근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운영되며 연간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환경학습관은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운영한다. 수족관에는 아로와나, 레오폴드 같은 열대 어류 17종 및 식물관에는 총 202종 식물이 있는데, 파파야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단장한 유수풀 먹이주기 체험존은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곳으로 먹이 1봉지를 무료로 수령하여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 동안 환경학습관 이용에 걸림돌이었던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함으로써 이천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추후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이천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기초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생산조정 목표치 확대, 밭작물 전략품목 육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이천시 식량산업 5개년종합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5년(2023~2027년)의 임금님표 이천쌀과 밭작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이천시만의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그동안 이천시는 세부적인 종합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식량작물 생산농가와 농협, RPC 실무진 간 유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까지 통과했다. 이 계획에 따라. 농림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이천시는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시설장비지원, 사업다각화)등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이천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임금님표이천쌀의 브랜드공고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