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인 임진각 주변 음식점, 음식 판매 트럭, 탕후루를 직접 조리 및 판매하는 음식점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원료(과일)의 입고 및 보관 상태 준수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과 함께 점검 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 및 제공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가을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디엠제트(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출정식이 4일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가 정전 70주년 기념,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운영과 연계해 중앙부처 및 접경지역 3개 시도와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1기 출정식에 이어 2기 출정식은 국방부·경기도 주관, 파주시 협력으로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 30명과 2기 원정대원 70명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 행사는 축하공연, 원정 깃발 수여, 군악대 축하 연주,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정하는 2기 원정대는 전체 6차례 중 두 번째로, 4일 출정식 직후 파주에서 출발해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를 거쳐 10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접경지역 약 104km 구간을 횡단한다. 국방부와 경기도, 파주시 등 관계기관은 대장정 참가자들의 안전한 원정을 위해 행사 구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해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총 2,018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안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착오 없이 마무리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화요일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2023 하반기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에서는 파자봉 유튜브(파주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 캠페인과 ‘반려인×비반려인, 평화 줍깅의 날‘ 등 반려동물 공공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실천 자원순환 자원봉사 등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날 ’문화예술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단체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들이 직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파주맘), 열쇠고리와 그립톡만들기 체험(파주손빛공예 연구회),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파주위드샤),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체험관(파주시토탈공예협회)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파주맘’ 카페와 협력해 열린 쓰임장터에는 50여 가족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을 위해 동참하기도 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부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알리기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이에 파주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900마리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는 수의사 순회접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반기별로 안전관리 체계구축 및 이행조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점검 대비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근로자 담당 주무관과 관리감독자(팀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민방위교육장(파주시 파주읍 교육길 13)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는 담당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파주시 종사자와 도급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새로운 위험성평가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 추정 중심의 위험성평가 방식에서 근로자가 참여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또한, 체크리스트 등 위험성 결정을 도출하는 방식이 추가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한 부분을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실행방안 등을 모색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점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사람과 반려견이 어울려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최근 운정신도시의 가파른 확장과 구도심과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걸맞은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와 정책지원에 대한 인식이 충분치 않아 동물보호와 반려인 복지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기본계획 연구용역에서는 테마파크 조성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어 9월 26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필요성 및 건립 타당성 조사, 입지 분석, 조성계획 등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특히, 동물보호, 생명존중 가치 실현, 동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반려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금릉역 중앙광장부터 금빛로 청소년 문화거리(후곡 어린이공원 앞) 일대에서 ‘2023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3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는 파주시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문화거리 구간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간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청소년 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발산될 기회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해머 게임기, 축구 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 등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거리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및 읍면별 축제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시가 추천하는 10월 대표 축제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최상의 품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문산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파주가 낳은 대선현 율곡 이이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자 실시되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33회째인 유서 깊은 전통의 종합문화예술축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이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이선생 추념행사인 자운서원 추향제례,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15일에는 스타강사 최태성 씨를 초빙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이이 강연을 연다. 파주를 문향의 도시로 알리는 열두 번째 책과 지식의 축제 ‘2023 파주 북소리 축제’가 10월 2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