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28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원규)과 함께 “친환경 인증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인증 쌀 87톤을 관내 28개교에 지원하게 됐으며, 쌀 이외에도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통하여 유기농, 무농약, Non-GMO 식재료 등의 국가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및 수산가공품 등이 학교급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급식에 사용하여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 2월 28일, 영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영래)는 두루모아찬 밑반찬 후원 업체 중 두 곳(일월횟집, 장원능이백숙)에 행복나눔가게로 지정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두루모아찬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또는 매월 1회 후원업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영랑동에 위치하는 일월횟집, 장원능이백숙. 속초생대구, 느낌이참좋은집, 속초축산 등 총 5개 업체가 현재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매월 21명에게 252회에 걸쳐 밑반찬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은 두루모아찬 사업에 1년 이상 후원한업체 중 현판을 희망하는 업체 두 곳(일월횟집, 장원능이백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행복나눔가게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영래 위원장은“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밑반찬을후원해 주시는 업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두루모아찬 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식사준비가 어려운 우리 이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병선)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생활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 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속초고등학교 동문회관에서 2월 28일 11:00,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이 지역특화 품목인 사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평창군 농업인대학(사과과정) 입학식’을 28일 열었다. 평창군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입학생 59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연간 총 14회 7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지전정, 결실관리 병해충 방제, 품질관리, 현장실습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평창사과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28일 홍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영농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농촌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대표, 농과대학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심의위원과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67개 사업 238개소이며 총 사업비는 110억 원으로, 심의 위원들은 적격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업별 목적과 내용에 맞는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상자를 확정했다. 주요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15개 사업 △ 수박 다수확 수직재배 기술보급 등 원예기술분야 21개 사업 △ 명품과원 기반 조성 등 소득작목분야 8개 사업 △ 고품질 자가 퇴비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 등 축산 분야 6개 사업 △ 미래 CEO 4-H회원 기초영농 정착지원 등 청년, 교육분야 △ 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기술 보급 등 치유, 가공분야 11개 사업 △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귀농귀촌분야 3개 사업 등이다. 앞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침체된 농촌관관광의 활성화와 지역단위 축제 발굴을 위하여 2024년도에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군비 2억 원, 마을 자부담 2억 원)으로 17개 마을이 공모를 신청하여 자격 미달로 1개소가 탈락하고 최종심사 결과 1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축제 개최시 해당 마을에 1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홍천군은 농촌축제의 질과 독창성을 높이기 위해 2월 28일 홍천군 농촌문화터미널 강의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촌관광 트랜드의 변화와 농촌마을축제” 및 “농촌마을 축제의 운영과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마을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농촌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향후 마을별 축제가 개최되면 현지 모니터링 결과 및 성과보고 자료에 의거해서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연도 사업대상 선정 시 반영하는 등 12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7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홍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한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재적위원 10명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열띤 토론 속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관련 법령의 개정취지와 물가변동추이를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20년 만에 인상하는 것에 동의하였지만, 모든 위원들이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의정활동비를 인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출했다. 더불어 심의과정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홍천군 의정비심의회 공군오 위원장이 홍천군의회 의장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서에는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은 명예직‧봉사직인 의원의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것 ▲당대당 대립구조로 이어온 행태를 비판하며, 소통과 화합 강조 ▲홍천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의 변화와 혁신 요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28일 오전 9시 40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실시하고,'반부패 청렴 추진 종합계획'의 본격 가동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및 청렴 선서, 기관장 당부연설, 청렴 실천계획의 전 직원 공유 그리고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은 직원대표 2인에 의해 낭독됐는데, 전년도‘자율적 내부통제’분야 최우수 부서의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과, 올해 신규 간부공무원으로 임명된 이서진 경제과장이었다. 군의 청렴 실천계획은‘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목표로, △청렴시스템 구축 및 실행, △반부패 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문화 조성,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23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협의체 운영부터 청렴시책의 확대 적용을 위한 청렴 거버넌스 구축, 부패취약시기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청렴 캠페인, 부패취약분야 특화교육, 청렴시책 공모전 등까지 기존 추진하던 시책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로 발굴한 시책도 추진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및 주거환경 지원 등 일자리와 주거환경이 보장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 ‘청정영월’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2020년 ‘청년이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시작한 청년정책은 전년도 일자리청년사업단으로 전담 조직 기능을 일자리,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등을 총괄하는 부서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일자리, 취업,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지역살이를 통해 향토자원 발굴과 실전창업을 준비해 보는레지던스 인 영월과 서울시와 연계하는 지역연계형 창업지원(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영월 ‘청년메이커스’ 를 꾸준히 배출하여 24개 팀이 지역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멘토링 프로그램인 영월창업허브를 통하여 ‘고도화마케팅, 현장기술코칭’을 펼쳐 청년창업가를 스케일업 시키고 있다. 올해는 단순 음식점과 카페 창업이 주류인 소상공인 창업을 벗어나 제조업 및 지식산업으로 창업생태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준비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기관 표창,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혁신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도를 평가하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장을 위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온 바 2년 연속 우수기관(3년 연속 도내 1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영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주민소통 창구 다양화, 주민편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24시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왕진 서비스, 기분 좋은 빨래방 등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업무처리의 효율화, 부서 간 협업, 주니어보드 등 공직 혁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노력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