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관리천 정상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발생 시부터 가동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번 연휴 기간에도 가동하고, 특히 5개 반으로 구성된 총 68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오염수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 연휴 중 공공 하‧폐수처리장 7개소를 통해 1일 약 3600톤을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에 설치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1일 2000톤 이상의 오염수를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색도와 오염물질을 제거한 하천수 1만1192톤(7일 21시 기준)이 안정적으로 진위천에 방류됐으며, 사고일부터 2월 7일까지 11만5000여 톤의 관리천 오염수가 처리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일 환경부에서는 관리천의 수질 유해물질 농도와 생태독성이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면서 “하천 전문가들도 하천 단절의 장기화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질에 우려가 없다면 조속히 하천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되어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하여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 목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 수렴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첫 번째로 남부권역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단체, 지역 언론사, 남부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 7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상황실 설치, 시민의 건강 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를 실시하며,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한다. 평택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을 하며,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평택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 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342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 및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에 등록된 다문화 가족은 2만 명, 외국인은 4만 1700여 명으로 경기도에서 6번째로 높다. 평택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과 편안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차(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개원에 이어 올해 7개소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7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입주 초기 보육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공보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36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 대상으로 취득세 등 116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중과대상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0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2년 128억 원 대비 106.3%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무상귀속 국공유지에 대해 취득세를 과소 신고하여 60억 원을 내야했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ㄴ’법인은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 감면을 받고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여 취득세 등 8억 원이 부과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대행사인 ‘ㄷ’법인은 토지매입 관련하여 PF 대출 수수료 등을 과소 신고하여 취득세 등 6억 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정착과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과 평택시 청렴동아리 ‘평솔’이 참여했으며 △청렴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안내문 배부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안내문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기준 등이 담겼다. 이어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GTX-A‧C 평택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GTX 기대효과와 관련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교통혼잡과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마련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가 부담해야 하는 원인자부담금(약 3,700억 원)에 대한 시 입장도 전달됐다. 정 시장은 “재정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GTX 연장 사업을 반영하고, 정부와 협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재원 마련을 통해 정 시장은 “정부 계획인 2028년에 맞춰 GTX 평택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6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희망누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시설장 강배근), 파랑새 지역아동센터(시설장 노진희),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정숙)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