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울산시노인회 연합회장은 “회원 없는 지회장도, 경로당 회장도, 연합회도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천막 노인 시대를 지나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선 ‘회원 중심’의 노인회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 철학을 바탕으로 그는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회원 배가 운동’에 집중해왔다. 울산노인회는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이후 본격적으로 연합회 체계를 갖췄다. 현재 5개 시군구 지회를 두고 있으며, 837개 경로당과 약 3만 5천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울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8만 8,700여 명. 이를 고려할 때, 노인회 가입률을 꾸준히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그는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회 사무국장들과 회원 확보 실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각 지회장 책상엔 현황판이 놓여 매일 숫자가 갱신되며, 직원들 모두가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데 나서고 있다. "중앙의 이중근 회장님 혼자만으론 안 됩니다. 일선 연합회가 힘을 보태야죠." 회원 배가 운동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도 눈에 띈다. 회원 가입의 이점을 안내한 팜플렛 제작은 물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가입 절차 설명서도 배포하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두 가지, 왕대추와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1,000명의 방문객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되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를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두 가지, 왕대추와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1,000명의 방문객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되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를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신흥2동 내 4개 버스정류장의 명칭이 오는 2025년 4월 18일(금)부터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성남시청과 버스시설팀이 협의한 결과로, 최근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의 4,500세대 입주를 마친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군수 시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변경된 버스정류장 명칭은 다음과 같다: 기존: 성남초교사거리 → 변경: 성남초교사거리.산성역자이1단지 기존: 수정구청.포레스티아서문 → 변경: 수정구청.포레스티아서문.산성역자이2단지 기존: 성남혜은학교.수정청소년수련관 → 변경: 성남혜은학교.산성역자이3단지 기존: 산성동행정복지센터 → 변경: 산성동행정복지센터.산성역자이4단지 이번 명칭 변경은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입주 후, 정류장 명칭에 단지명이 빠져 있어 주민들이 겪었던 혼선을 해결하고, 보다 명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군수 시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노력해 왔다”며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장성군이 양대 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한 부서별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성군은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합과 희망을 위한 체전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체전 △활력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체전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는 체전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양대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D-50’ 성공 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 홍보가 진행 중이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화려한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18일 개막식에는 김연자, 김태연, 린, 지오디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2030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구도심 재건축을 본격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정책브리핑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주요 조치 중 하나는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이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고 330%의 용적률과 130m 건축물 높이가 허용됩니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은 현재 2만6,500세대에서 3만2,000여 세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재건축은 ‘지구단위계획’에 기반한 통합개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2022년부터 특별계획구역 설정과 기반시설 연계 등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하안택지지구 내 단지들을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어 통합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적률 체계가 새롭게 정비되어 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으로 기준 용적률 220%, 허용 용적률 250%, 상한 용적률 280%, 중첩 용적률 330%가 설정됩니다. 시는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비사업 전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명시 관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2030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구도심 재건축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9일 정책브리핑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계획을 밝혔다. 주요 조치 중 하나는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중층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고 330%의 용적률과 130m 건축물 높이가 허용된다. 이로 인해 현재 약 2만6,500세대에서 3만2,000여 세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건축은 지구단위계획에 기반한 통합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기반시설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하안택지지구 내 단지들을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어 통합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용적률 체계가 새롭게 정비되어 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으로 기준 용적률 220%, 허용 용적률 250%, 상한 용적률 280%, 중첩 용적률 330%가 설정된다. 시는 도로,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재건축을 통해 철산·하안택지지구는 명품 주거단지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아파트연합회는 8일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허경행 광주시 의회의장, 이은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임한 홍선균 회장과 신임 원수현 회장이 함께 취임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풍림건설주식회사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원수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도권 동남부를 대표하는 광주시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삶의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해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입주민들의 권리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켜야 할 규칙이 많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대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아파트 연합회는 공동주
경북 청송군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화마(火魔)가 할퀴고 간 산간 마을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초속 20미터에 달하는 강풍은 수북이 쌓인 낙엽을 불쏘시개 삼아 산과 마을을 태웠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은 순식간에 잿더미가 됐다.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청송군. 지난 25일 발생한 화재로 9,320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주택 770동과 농가 1,346호, 축산·공공시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현장을 찾았을 때 마주한 광경은 참혹했다. 무너져 내린 지붕 옆으로 검게 그을린 세간과 농기구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은 멍한 표정으로 불길에 사라진 전답과 산을 바라볼 뿐이었다. 삶의 의욕마저 앗아간 이번 산불은 주민들에게 말할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불이 난 순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은 불길을 피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강풍을 타고 날아다닌 불티는 달리는 차량에도 옮겨붙어 추가 피해를 불렀다. 다급히 대피했던 주민들이 마을로 돌아왔을 땐, 그들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평생 일궈온 전답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주간업무회의에서 조기 대선에 따른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과 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선거 중립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공직자들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그는 “공직자들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기강이 흐트러지면 결국 자신들에게도 피해가 돌아온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요 정책이 공약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대응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공직자들의 산불 감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그는 꿈씨 패밀리를 확장하고 꿈돌이의 부모님을 공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 시장은 대선 출마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충청권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반드시 주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