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고양시의 경제, 교육, 교통, 복지, 주거 5개 분야에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시 핵심 정책도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 약 6조 4천억 원 투자 유치와 킨텍스 앵커 호텔 건립 추진 등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했습니다. 앞으로는 체감형 시민 정책에 집중하며,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성장시켜 천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첫째,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과 벤처 기업 육성 촉진 지구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바이오 정밀 의료 등 4대 첨단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최대 5천억 원의 '고양 미래 펀드'를 조성하여 고양 최초의 유니콘 기업 탄생을 목표로 합니다. 둘째, 교육 분야에서는 결혼, 출산, 양육을 지원하고 글로벌 명문학군 조성, 평생학습 등을 추진해 고양시를 교육 선 순환도시로 만들 계획입니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리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임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백 시장은 향후 여론 조사를 거쳐 구리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서울 측과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리 시민들이 꼽은 민선 8기 전반기 가장 의미 있는 사업으로는 '갈매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 '초중고교 입학금 지원', '출산 영유아 보육 지원' 등이 선정됐다. 후반기에 가장 필요하고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대형마트 재유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이 꼽혔다. 백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실생활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주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GTX-C 노선 착공, 서울 ~ 양주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교육발전특구 선정, 1304번 버스 개통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국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유치, 경기북부 체육 중·고등학교 건립, 자율형공립고 지정 절차 추진,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 공직자, 언론인의 협력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동안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판교를 ‘AI 반도체 R&D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조성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을 통해 각각 200억 원과 106억 원을 절약한 성과를 언급했다. 성남시가 ‘대한민국 성남’에서 ‘글로벌 성남’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CES 2024에서 1455억 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고,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카네기멜론대 판교 유치,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설립, 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개원,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운영 등을 통해 성남시를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GTX-A 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 용역을 추진하고,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남시는 10년 내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브리핑하며,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해 1인당 GRDP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었다. 중견기업 서희건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 등을 유치했으며, 캠프콜번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육, 청년, 어르신, 교육환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책의 품질을 관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한류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다. 하남시는 국토부의 GB 해제 지침 개정과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올해 6월에는 ‘K-스타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미사한강모랫길, 맨발걷기 산책로, ‘STAGE 하남’, ‘KB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피해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르면 내주 아리셀 박순관 대표 등 입건된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이들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나와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압수물 분석과 함께 참고인 조사도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여 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해당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리셀 박 대표와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등 이번 화재로 입건된 피의자 5명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주 이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에 집중하는 단계이며, 이후 피의자들을 불러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화재 사고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일했던 작업자들이 사측으로부터 대피로 등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29일 주장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화재 당시 아리셀에서 근무한 30대 백모 씨 등 1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와 조문했다. 백씨는 화재 당시 다른 동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알고 지내던 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울면서 왔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안타깝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백씨는 자신들이 용역업체 메이셀을 통해 아리셀에 투입되었으며, 작업 지시는 아리셀 관계자들이 했다고 밝혔다. 원청업체가 파견 근로자에게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은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 아리셀 공장에서 3∼8개월간 일한 이들은 사용자 측으로부터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백씨는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비상구 위치도 몰랐으며, 아침에 배터리를 떨어뜨리지 말라는 정도의 설명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중언 아리셀 총괄 본부장은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출구에 대한 교육을 상시적,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곳곳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된
지난 27일,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습니다. 브리핑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임병택 시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R&D 기반 혁신 바이오 산업단지가 있는 광역 연계형 K-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시흥시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인 배곧경제자유구역, 초광역 바이오 허브단지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육성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바이오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4조 7천억 원이 넘는 기업 투자유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다. 브리핑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11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기반 시설 확보 가능성, 선도기업 유무, 지역 주요 산업과 첨단전략산업의 연계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공동 선정됐다. 임 시장은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 서울대병원을 연계해 반경 5km 내에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산업단지와 R&D 기반 혁
성남시의회는 2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34명의 재적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한 이덕수 의장이 의장으로, 안광림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덕수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보궐선거를 통해 의장직을 맡았으며, 안광림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성남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개의 상임위원장과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의석배치를 완료하여 7월 1일부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임된 이덕수 의장은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의장에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