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양평군은 ‘금강산’이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이다. 양평의 면적은 877.69㎢로 서울보다 1.45배 크며, 전체 면적의 약 70%가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명산인 용문산은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용문산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아늑한 골짜기와 함께 숲속의 아름다운 공원, ‘양평 쉬자파크’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림 휴양 복합단지로, 숙박, 치유,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정구역상 주소는 양평읍 쉬자파크 길 193번지이며, 외부 이용객들은 양평소방서 근처의 국도를 따라 용문이나 홍천 방향으로 가면 된다. 국도에서 바라보면 멀리 용문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숲속 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쉬자파크에 도착하려면 국도에서 산쪽으로 난 샛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야 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서울과 가까워 수도권 힐링 장소로 유명합니다. ‘잘 놀고, 잘 쉬자’는 이름처럼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다. 숲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빽빽한 숲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즐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화성시의 정명근 시장은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이다.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의 교통 체계를 혁신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화성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 100분 이상에서 6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성시 서부 지역의 광역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간적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시청로 2차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서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상가 번영회장, 옥외 광고 협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 구간은 시청로 93 창대이앤씨부터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에 이르며, 43동의 건물과 115개 점포에서 260여 개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 간판들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어 하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의 제안을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리함으로써 시청로의 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 상권이 재활성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간판 개선 사업은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10월에 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자라섬에서 열린 ‘2024 자라섬 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그중에서도 올해는 유독 특별한 순간들이 많았다. 페스티벌이 펼쳐진 자라섬 주변에는 가을을 알리는 구절초와 핑크뮬리가 만개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호숫가에 펼쳐진 넓은 잔디밭에서는 관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매트를 깔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라섬뿐만 아니라 가평 도심에서도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진 공연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페스티벌 첫날인 18일, 세계적인 집시 재즈 기타리스트 비렐리 라그렌 퀄텟의 내한 공연이 시작을 알렸고, 런던 재즈 신에서 떠오르는 스팀다운의 무대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9일 메인 무대에서는 영국 컨템포러리 재즈의 거장 노마 윈스턴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녀는 8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을 담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가평군에서 열린 '2024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자라섬과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21회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특히, 폴란드 출신의 레셰크 모주레즈는 피아노에 구슬을 넣어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19일에는 메인 무대에서 노마 윈스턴이 감성적인 공연을 펼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마지막 날, '알토 색소폰의 왕' 케니 가렛이 화려한 연주로 축제를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캐나다 송북', '폴란드 포커스', '한-이탈리아 재즈 체인지' 등의 국제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상인회와 협력한 '재즈스트리트'와 '파티 스테이지'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가족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2004년 첫 개최 이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고 60여개국이 다녀갔으며, 이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자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4 이천 쌀 문화 축제. “메이드 인 이천”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지난 16일, 추수 감사제와 풍년 대동놀이로 성대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현재 개막 4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축제 4일차인 19일에는 이천시의 읍면동 중 가장 우수한 쌀밥 명인을 가리는 “돌아온 명인전” 4강이 펼쳐졌으며, 모가면의 공연금 참가자, 호법면의 허부연 참가자, 율면의 이화순 참가자, 백사면의 한영순 참가자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공연금 참가자와 호법면 허부연 참가자의 준결승이 진행되었고, 심사는 대한민국 1호 식품명장 한춘섭과 조리학 교수들이 맡았습니다. 두 참가자는 동일한 가마솥에서 쌀밥을 만들어 즉시 승자를 가려냈고, 결승에 진출한 것은 모가면 공연금 참가자였습니다. 공연금 참가자는 “운이 좋게 진출했다”며 결승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결승은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가마솥 이천명이천원” 행사도 오늘과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2,000원에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이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가을의 정취를 담아 개막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18일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쌍용거 줄다리기와 진상 행렬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니며, 여주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9일, 맑은 날씨 속에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북새통을 이루었고,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행사에서는 대형 가마솥에서 갓 지은 여주 햅쌀 비빔밥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오곡’은 전통적으로 중요한 다섯 가지 작물을 의미하며, 신선한 콩나물, 무생채, 호박, 당근, 버섯 등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여주쌀을 주제로 한 "제 4회 가양주 품평회"와 "오곡 쌀로 빚는 막걸리 체험"도 열려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으며, 여주 오곡나루 축제는 지역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와 그 주변에서 개최됐다.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하여, 여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의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해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등 20여 개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을 초청함으로써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나루 마당, 오곡 마당, 잔치마당은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여주의 풍요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나루 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 놀이’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강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관람객들이 매년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가마솥 여주 쌀·오곡 비빔밥 먹기와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는 여주 농민들의 정성을 담은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생동감 있게 느끼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이 주최하는 제2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가평군 일대와 자라섬에서 열립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재즈페스티벌은 20회 동안 60개국이 참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는 자라섬에서 ‘재즈 아일랜드’, ‘재즈 라운지’, ‘웰컴 포스트’. 세 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오후 1시 40분부터 김민정과 워터칼라 재즈 밴드의 공연이 ‘재즈 라운지’에서 열렸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웰컴 포스트'에서는 청평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공연은 자라섬 외에도 잣고을시장, 흥농종묘삼거리, 음악역1939 등 가평 번화가에서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꽃가마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재즈의 향연 속에서 가평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 소통투데이. 윤호정 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0월 18일, 가평군이 주최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자라섬과 가평군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군의 중심 번화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평군 내 여러 장소인 잣고을 광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 일구삼구에서는 '파티 스테이지', '재즈 스트리트', '재즈 스테이션' 등의 무대에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플리마켓과 '가평잣고을시장 술페스타'가 함께 열려 지역의 수공예품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한 셀러는 "비록 폭우가 내렸지만, 지역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재즈와 함께 가평의 문화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소통투데이. 윤호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