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9일 오전 10시, 광명시 일직동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이 막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교류를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라는 표어를 내걸며 탄소중립을 향한 국내외 교류를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각지 및 해외에 위치한 광명시의 상호결연도시가 다수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제천시·부안군·신안군·영암군 4개 시·군이, 해외에서는 독일 오스나브뤼크·미국 오스틴·중국 랴오청·일본 야마토 4개국 도시가 자리했다. 이들은 포럼을 통해 각각의 탄소중립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는 박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카타리나 푀터 시장·중국 랴오청시 왕강 부시장·일본 야먀토시 히다 쿠미코 부시장 등 내빈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중국 랴오청시의 서커스단과 광명시의 시립농악단이 사전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후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L) 사무총장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의 탄소중립 관련 기조연설로 행사의 1부가 마무리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8일 오전 성남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성남시의회 A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B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근조화환 시위를 진행했다. 최근 A의원에 대한 학폭 의혹과 관련해 23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불허된 사건이 이 기자회견과 맞물려 발표되었다. 현재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은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B의원은 가해자의 부모로 지목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3일 초등학교에서 설치된 화환 120여 개에 이은 두 번째 근조화환 시위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 보낸 화환들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근조화환 앞에서 사퇴 촉구 시위를 진행한 후, 시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의장에 대한 불신임안도 제출한 상태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성남시의회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후 민주당 의원 3명에 대한 부정 채용 및 금전거래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민주당 다선 의원의 며느리가 성남시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되었고, A 의원의 부인이 성남시 공모직에서 근무 중이며, B 의원은 공무원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핵심지도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리더자의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삼용 자문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광산구 지역사회가 발전되었고, 광산구새마을회의 핵심리더자들의 인적네트워크가 잘 구축되도록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다. 함께 더 성장되는 새마을조직이 되도록 힘을 합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수회 첫날,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김준행 명예회장의 ’새마을공동체 복원과 탄소중립‘, 박래현 강사의 ’행복을 찾아서‘ 강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전 광산구청장을 지낸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의 ’새마을지도자의 역할론‘에 대해 특강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들 간의 새마을노하우 경험을 공유하면서 향후 새마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10월 21일(월)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내빈소개, 대한노인회 55년 역사 보고(이건실 강원연합회장), 취임사(이중근 중앙회장), 축사(한덕수 국무총리,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정호성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나경원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와 각 지회의 지회장들도 함께하여 이중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중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 국가와 사회 발전에 힘 모을 것 강조 “현재 노인 인구는 1천만 명이지만, 2050년에는 2천만 명에 이를 것”이라며 “생산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25일 오후 2시, 화성시 누림아트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기념하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특례시 BI(브랜드 이미지) 선포식이 열렸다. 화성시는 작년 12월 인구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내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승격한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의 조력자 역할을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오늘 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식전 행사로,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다지고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이양특례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례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기관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의 계층구조와 특례시 도입 배경, 개념을 설명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2시 30분부터 진행된 본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서포터즈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및 정명근 화성시장의 인사와 공동위원장 박봉현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발대식에서 “2007년도에 화성에 처음 왔는데 그 당시 화성 인구가 30여만 명이었다. 그 당시 50만명을 어떻게 넘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11년에 50만을 넘긴 후 10여 년 만에 100만을 넘겼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29일 오전 10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광명시가 처음으로 열게 되는 국제 포럼입니다. 하태화 자치행정 국장은 2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이번 포럼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명시의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광명시의 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와 국내 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이 함께합니다. 이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행사 일정에는 개막식,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 기조연설, 각국의 성공 사례 발표와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24일, 다가오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을 위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화 자치행정 국장이 참석하여 포럼의 주요 사항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상호결연 도시들을 초청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다. 특히, 광명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간의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첫 번째 국제적 행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광명시는 해외 결연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포럼 시작 전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포럼이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시작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와 탄소중립 전문가들이 지방정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4일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90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E등급'을 받아 재건축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전에는 2022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고, 구리시는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했습니다. 총 비용 약 2억 3천만 원 중 70%를 구리시가 지원합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어 안전진단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구리시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 11곳 존재합니다. 또한, 구리시는 롯데마트가 내년 4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시민마트와의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 확정과 함께 시민들의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시민마트(구 엘마트)와 관련된 명도 소송에서 법원 승소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마트의 자산에 대한 압류 및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4월에는 롯데마트가 개장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월 26일 시민마트에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시작되었다. 법원은 판결 결과로 소 취하 7건,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 22건 승소, 기각 1건을 발표했다. 기각된 건은 시민마트 3층의 스크린 골프연습장 2곳으로, 이들은 별도로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가 확정되었고, 이번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해졌다”며,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와 시민마트의 자산 강제집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롯데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시민마트에 설치된 간판 철거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소는 구리시가 법적 권한을 확보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며, 시민들은 롯데마트 개장을 통해 보다 나은 쇼핑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의 도시개발교통국 여호현 국장이 24일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지난 90년 준공되어 34년이 지난, 교문동에 위치한 한성1차 아파트에 대해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짐을 발표했다. 구리시 발표에 따르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가 2022년 3월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해당 기금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총 소요 비용은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이고 이중 70%를 구리시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한성1차 아파트는 1990년 준공된 490세대 규모의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철근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PC(Pre-cast Concrete)공법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거푸집을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조립식 공법이 적용된 건물로 확인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같은 경우라며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