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지난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총회장은 설교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구약 시대 유월절이 양의 피로 재앙을 넘어갔던 것처럼, 오늘날의 유월절은 계시록 말씀을 통해 영생의 양식을 먹고 인 맞은 자들이 구원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시록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온전한 이해가 구원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파와 사역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소속 부녀 성도들은 최다 전도와 성경 교육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총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1일 충북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과 마찬가지로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의 성취 실상과 종교계의 화합을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오늘날은 예언이 이뤄지는 때다. 즉 실체들이 나타나는 때이고,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나타난 실체를 보고 믿으라고 하고 있다”면서 “예수님은 ‘행하면서 가르치라’고 하셨다.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제대로 확인하고 깨닫자. 혹여라도 잘못 전하지 않도록 계시록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자”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역대 최다 목회자 수인 700여 명이 참석해 종교계의 이목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2024년 12월 19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보조금 사용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2023년에 지원받은 6억 6천만 원의 보조금 중 일부를 규정을 위반한 방식으로 사용했으며,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통해 가족관계와 유령회사 의혹이 있는 업체들에게 혜택을 몰아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는 다음과 같다: 1,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 2,비교견적 없이 특정 업체에 계약 몰아주기 3,사업 성과보다는 행정관리비에 치중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강웅철 의원은 “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과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른 법정단체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새마을회가 은혜미디어와 담는 바다라는 두 업체와 반복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중 담는 바다는 내부자 거래 의혹과 함께 감사 시작 직후 폐업 신고를 했으며, 이를 두고 의도적인 은폐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 자치행정국은 “지방보조금 법령과 조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팀을 구성하고 4개월간 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025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월 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방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 투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차장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강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와 행복도시 실현, 친환경 도시 전환 등입니다. 특히,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2025년을 구리시 변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으며 청사진을 공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 발전을 위한 6대 시정 방향과 주요 목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2025년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들이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백 시장이 제시한 6대 시정 방향은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 기틀 마련,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및 주차장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경제도시 기반 구축,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와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행복도시 조성,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이 있다. 이 가운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을 강조하며 203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구리시를 자족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과 함께 1만 대 규모의 주차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전략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5년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4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확보한 재원을 교육과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유치와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 지정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의 80.5%를 해결한 점을 자랑하며,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성과도 언급했습니다.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과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스쿨존 설치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 인프라 시설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4년의 성과와 2025년 중점 과제를 브리핑하며,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남시가 올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고,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지정해 신사옥을 건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호선과 3호선의 운영비 적자와 LH와의 소송 등 재정적 압박 요인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올해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제도를 통해 접수된 민원의 80.5%를 해결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덧붙이며,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고(故) 정주영 회장의 프런티어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는 등 공직자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하남시는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31일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강 의장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그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 시의회도 집행부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편안한 조문을 돕기 위해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이 3교대로 상주하며 조문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기사년 희망의 새해가 시작됐다. 국가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가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인구 변화는 국가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한 미국은 꾸준한 이민 유입을 통해 성장해왔고, 특히 인재들의 유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반면, 인도는 높은 출산율과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비율 덕분에 경제 성장의 가능성이 크다.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향하고 있는 것은 그 증거다. 그러나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은 현재 세계 4위로 추락했고, 2025년에는 인도에 밀려 5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있다. 1960년대 경제개발 정책을 통해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방은 급격히 인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발생했다. 서울 역시 출산율 저조와 비혼의 확산으로 인구가 줄어들
강원도 양양군 김진하 군수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되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1월 2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작년 12월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바 있으며, 한 달도 되지 않아 인근 지자체에서 또다시 군수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중요한 현안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지만, 군수 부재로 인해 부군수가 직무를 대리하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동해시 역시 심 시장 구속 이후 부시장이 시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으나, 주요 사업에서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반복되는 정치권의 부패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시민은 "동해안 지역은 아직 시민사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독단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다"며 "감시와 견제가 부족하면 부패는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시민은 "현 시의회가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원 지역 정치계를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