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기관, 학교, 개인 등 다양한 사회적 주체를 찾아다니며 운영하고 있으며, 18일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72개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 의미와 역할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치매, 국가에서 관리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문 분회장은 “치매와 치매환자를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교육을 준비해주신 남양주풍양보건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과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후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교부금 10억원을 신청했다.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은 수동면의 유일한 배드민턴장으로 준공된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벽면에 물이 새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보강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상기 부의장은 “남양주시의 부족한 살림을 고려하여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는 방안을 택했다, 전혜연 의원과 함께 주광덕 시장을 직접 찾아가 이 사업의 긴급함과 필요성을 논의했고 9월에 진행되는 우리시의 2차 추경을 통해 설계비를 심의에 올렸다”고 밝혔다. 전혜연 의원은 “도비가 확보되면 내년 2024년 10월까지 사업이 진행 예정이다” 고 밝히며 “이를 통해 수동면 유일한 배드민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비 확보와 검토에 애써주신 주광덕 시장님과 이용호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의 어두운 골목길 사고예방을 위해 가로등 신설 및 노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진우)가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다산1동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3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는 유화·어반스케치, 투사그림검사, 페이스페인팅, 보건소 홍보부스 등 전시회 및 홍보부스와 하늘초등학교 밴드공연, 수오재 독창,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올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전환된 다산1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경과 보고와 마을 의제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회에 대한 설명과 경과보고를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해 참석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왕숙천문화제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으며, 이어 △그날 더하기 △맨발 걷기 △쉼터 의자 △민속 축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 2035 중장기발전계획을 안건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장 등 37명이 참석해 2035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2035 중장기발전계획은 시의 여건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구 100만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대응하고 향후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계획수립에 참고·반영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2035년경에는 남양주시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함에 따라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중장기발전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포문을 열고 미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데 위원들의 능력과 지혜가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는 지난달 7일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겸비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대표 30명으로 구성·위촉됐으며, 2025년 7월 6일까지 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 소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해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장과의 간담회, 정책지원관 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김현택 의장은 4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특성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강의했으며, 지방의회 경험을 공유하는 등 신규 정책지원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무 교육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승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주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하며 얻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 정책 제안 및 제안서 작성 △ 예산안·행정사무감사 자료검토 △ 5분 자유발언·시정질문 실무 등 지방의회와 정책지원관 직무 특성을 고려한 핵심역량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워크샵을 통해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 역량이 한단계 더 향상되길 기대하며, 신규 정책지원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17일 고향사랑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을 위한 남양주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세무회계,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9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기금 결산 등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시를 위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이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운용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9개 업체, 1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돌봄필요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세~34세)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5개 수행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확보해 하반기에만 총 17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4개의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맞춤형 재활서비스, 세탁서비스)에 10개 기관을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16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읍면동 복지서비스 신청·상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사 등 사업 관련 담당자들에게 사업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업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그 동안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기업인들의 외국인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에 공장 내 기숙사 표기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분야에서 사업장 건물 등을 주거시설로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경우 ‘건축물대장 용도가 숙소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이를 허용하고 있다. 그간 관내 기업들은 공장 내 기숙사·숙소에 대해 건축물대장 표제부에‘공장(기숙사)’표기가 없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남양주시기업인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공장 내 기숙사를 설치했으나 건축물대장에 숙소 표기가 누락 돼 외국인 고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응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석홀에서 각 행정복지센터 인허가 및 건축물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용도 표기 관련 회의를 개최해 공장 내 설치된 기숙사·숙소에 대해 공장(기숙사)용도 표기 및 처리방안을 결정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현재 건축물대장 현황도면에 기숙사·숙소가 표기돼있는 경우 건축주는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표기 직권 변경 요청이 가능하며, 기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향기를 꿈꾸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9명이 대한조향연구협회가 주최한 조향사 자격증 2급에 응시했으며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5월부터 다산고등학교(교장 황세근) 특수학급 발달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조향사 자격증반 ‘향기를 꿈꾸다’를 진행했고,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난 7월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발달장애 학생들은 앞으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한조향연구협회와 함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자유창작’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며, 직접 만든 향수를 활용한 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학생들의 조향사 자격증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직업군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며, 평생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세근 교장은 “현재 재학 중인 특수학급 학생들이 취득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등 3개소에서 운영한 어린이 공연 영상회‘상상 어린이 극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상상 어린이 극장’은 올해 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남양주시가‘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교류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공연은 아시아 각 나라의 풍습과 우화를 소재로 한 음악극‘거인 앙갈로’(필리핀), 배리어프리 연극‘괴물 연을 그리다’(중국), 음악극‘나무의 아이’(한국), 연극‘하티와 광대들’(인도)로, 4편의 영상이 14회 상영돼 총 1,748명이 관람했다. 특히, 이번 영상회는 영상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다소 생소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공연마다 율동 등 관객들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영상회가 관내 영유아들이 중국, 필리핀, 인도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감성과 체험 등 성장기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