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지난 11일(화)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민생경제 일선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고 보증상담을 하는 등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는 시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기업인들의 고충과 민생경제를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윤권근 의원을 비롯해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지년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윤권근 의원은 황병욱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보증신청을 위해 죽전지점을 찾아온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맞이하고 현장상담을 이어갔다. 현장상담을 진행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1인 기업 및 성장성 있는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확대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간을 늘려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윤권근 의원은 “출연금 확보 등 대구시의원으로서 지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11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동) 거주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실습생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삼계탕과 함께 전달해 더욱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비가 오는데도 어르신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탕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