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6일 인천 장고개공원(서구 가좌동 소재) 내 배나무 단지 2개소에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함께 배나무 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회원들에게 배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양질의 과일 생산을 위해 봉지를 씌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9월경 생산된 배는 행사에 참여한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구선모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도심 속에서 자연체험활동과 과수농업을 통해 공원 인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지역 교통환경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 교통사업단장, 경기도 공공버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교통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 ▲화성시 똑버스 개통 ▲동탄권 공항버스 인천공항 노선 연장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 ▲광역 콜버스 도입 등이 다뤄졌다. 도비 7억 원을 포함 총 25억 원이 투입되는 화성시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시민이 호출하면 찾아가는 수요 응답형 버스로 이달 말 동탄 1·2 신도시와 향남 1·2 신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거쳐 7월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완화 등으로 증가한 공항버스 이용객에 맞춰 이달 말부터 동탄권 인천공항버스 노선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호수공원 정류소가 검토됐으며, 서울행 광역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공영제 전환 사업이 거론됐다. 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고 추진을 준비 중인 동탄 1·2신도시~사당간 광역콜버스와 이달 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탄 2신도시~판교역 공공버스 사업 역시 공유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1, 2신도시는 광역교통인프라가 부
신유철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린 제16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국회의원, 정보사령관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특수임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성남시는 호국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며 명품보훈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보훈문화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