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민선 8기 청주시의 비전과 시정운영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시장은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가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민선 8기 청주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역설했다. 이범석 시장은 보여주기식으로 또 다른 이정표를 제시하기보다는 꼭 1년 전 같은 자리에서 취임 각오를 다지며 말한 것처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향해 가는 길을 다섯 가지 시정방침에 기초해 호소력 있게 풀어냈다. 이범석 시장이 강조하는 행정의 일관성, 뚜렷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섯 가지 시정방침별 이범석 시장이 제시한 민선 8기 시정운영방향을 살펴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35억 달성을 위해 영국과 네덜란드 방문에 이어 독일을 찾아 현장 세일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독일 현지시간 29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프랑크푸르트 지회(지회장 이은주) 및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와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를 비롯한 한국식품의 유럽 내 수출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으로 K-푸드 수출 활성화와 더불어 한국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를 만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산 김치 등 K-푸드의 가치 및 우수성 홍보와 함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잇따라, 김 사장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개최한 ‘20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은 3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월사역 1, 2번 출구 존치, 7호선 복선화 및 GTX 의정부구간 지하화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망월사역 신축역사 운영에 따른 기존 북부역사 1, 2번 출구 폐쇄 결정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한국철도공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북부역사를 존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7호선 의정부 구간 복선화와 관련해 단선 운행시 구조적 안전성 문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GTX 노선이 지상화될 경우 소음과 분진의 환경문제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망월사역 북부역사 존치, 7호선 복선화,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 등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정작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은 3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CRC 인근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CRC 내부도로 활용방안을 수차례 제안해왔으며, 오는 3일(오전 7시) 통과도로 부분개통을 앞두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필요성을 역설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 의원은 “CRC 통과도로 부분개통은 임시 방편일 뿐, 향후 예정된 우정지구 입주, 서울-양주 간 민자고속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난이 심해질 것이 예상된다”며, 기존 2차선 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는 광로3-2호선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6월 30일 자 서울신문 “고양시의회, 시장 없다고 ‘스톱’…안전·복지 등 37건 처리 줄연기” 및 연합뉴스 등 보도에 대하여 사실관계가 다른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하였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6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처리가 진행되지 못한 이유는 명확하게 이동환 시장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가 지난 2022년 12월 20일 집행부에 2023년 의회 연간 회기 일정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 안건 및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이 진행되는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일정에 이동환 시장이 해외 일정을 계획해서 떠난 것으로, 시장의 이러한 행태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민생 안건 처리에 관심과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여야 모든 의원의 합의로 안건처리를 보류한 것이다. 고양시의회는 이동환 시장이 귀국 후 임시회 소집을 요청할 경우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여 보류된 안건들을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도 외유성이 아닌 싱가포르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와 국립체육진흥공단 등의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상반기 의회 일정을 모두 마친 6월 말부터 7월 5일까지로 이미
화성시의회는 30일 향남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향남역~평택지제역 노선신설에 따른 시내버스 H123번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도시공사,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은 서부권 사통팔달의 교통거점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도시다.”라며,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가까운 화성시민의 생활권 보장으로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향남역과 평택 지제역을 잇는 H123번 신설 노선은 7월 1일 개통하여 주요 경유지로는 향남역, 향남2지구, 고덕국제화지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 지제역 등이 있으며, 운행 거리는 61.5km이다.
충북신협 여직원 모임 ‘신의회’(회장 신연정)는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부모가정 및 여성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위생용품(약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은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연정 회장은 “신협여직원 모임에서 소중한 마을을 담아 준비한 사랑이 한부모가정과 여성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신협 여직원 모임 ‘신의회’는 충북 내 13개 조합(으뜸신협, 청주중부신협, 새청주신협, 오송신협, 서청주신협, 흥덕신협, 내수신협, 청주제일신협, 진천신협, 청주성동신협, 청주신협, 옥산신협, 서원경신협)의 회원 4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기부금 전달·지역아동을 위한 빵만들기 봉사·상당산성 환경정화활동·저소득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6월 30일(금) 16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과 청소년 금융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학교 86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생에게 필요한 특성화된 금융교육 기획·운영, ▲금융교육 운영비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지원, ▲기타 금융교육에 필요한 행정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산격중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매년 서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과 사회의 순환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DGB금융빌리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지식을 가지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중국 톈진시가 양 도시 간 페리 운항을 조속히 재개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톈진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6월 29일 중국 톈진시 영빈관에서 톈진시 공산당위원회 천민얼(陈敏尔) 서기와 장궁(張工)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중단된 카페리호 재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도시 간 카페리 항로는 1991년 12월 24일 운항을 시작했으나, 선령(30년) 경과로 2020년 2월부터 3년 넘게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과 천민얼 서기, 장궁 시장은 페리 중단 장기화가 경제무역과 인적교류 등 양 도시 간 원활한 교류를 막고 있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페리 항로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톈진-고베 등 한·중·일 3개국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경제공동체를 구성하자는 유 시장의 제안에 천민얼 서기는 적극 공감의 뜻을 밝혔고, 장궁 시장도 지방정부 간 교류가 동북아지역의 발전과 미래와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 시장은 이날 난카이대학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톈진시, 일본 고베시 등 한·중·일 대표 항만도시들이 참여하는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공로로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에 따르면 지역 시·도 협의회 추천을 받아, 지역 사회여론과 공적조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를 통한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음 부의장을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음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들에 대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大公無私의 마음가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