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023년도 제1차 특별교부세로 △묵백천 정비사업(11억 원)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선사업(3억 원) △광양수산물도매시장 저온유통시설 설치사업(4억 원) △광양마동도서관 건립사업(4억 원) 등 총 4건, 22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교부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건(묵백천 정비사업,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선사업)의 확보로 장마철 집중호우 전에 정비사업을 마칠 수 있게 됐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광양수산물도매시장 저온유통시설 설치사업은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비용의 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도매시장 입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오던 광양마동도서관 건립사업은 건설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총공사비가 증액돼 어려움을 겪던 중, 가뭄 속의 단비처럼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 서동용 국회의원님과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고,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인정해주신 행정안전부
조병옥 음성군수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에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9일 오후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감곡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 등 대형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 이날 조 군수는 사업 추진 현황과 재해대책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 ▲수방 자재·장비 확보 수량 적정 여부 ▲사업장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상태 ▲지반침하·흙막이 시설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주요 하천 배수시설을 살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산사태 및 시설물 붕괴 위험이 매우 크다”며,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재해 우려 지역 18개소 ▲급경사지 116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개소 ▲저수지 79개소 ▲산지태양광 3개소 ▲재해우려 야영장 2개소 ▲대형 건설공사장 144개소 ▲배수펌프
산·학·연 연계 거점이 될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서 부산 미래성장을 위한 자물쇠가 열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29일 강서구 대저동 일원 부산연구개발특구 170만여㎡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지난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이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조건부로 통과시킴에 따라, 시가 이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조건사항 조치계획을 보고했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이를 전격 수용했다.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1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특구로 지정·고시했으나 김해공항 확장 계획 등으로 10여 년 동안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였다. 그러나,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주민 공람·공고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신속히 추진했고, 그 결과 한 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와 한 차례의 보고로 1년여 만에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최종 의결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는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방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고, 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거점을 조성하는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양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와 전통의 안양, 이야기와 인물로 보는 안양’ 등 안양의 역사 관련 도서를 포함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안양수필문학회 등에서 발간한 도서 총 22권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석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운영시간(07시~23시)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언제든지 관람 가능하다. 이정순 평생학습원장은 “안양 관련 도서전시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시 성장의 주역인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 교정에는 대명난원(대표 윤순자)의 기증받은 수국꽃들이 활짝 피었다. 윤순자 대표는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하려고 지난 5월 29일 수국 모종을 기증하고 심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에 들러 물을 주고 관리해주고 있다. 교내에 활짝 핀 수국꽃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전달하고, 학교 내 분위기를 활기차고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긴장 완화와 정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 윤순자 대표의 수국꽃은 학교의 정서 안정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미초등학교(교장 조수경)는 2023년 6월 29일(목)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의 협조로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실시간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세계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식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문화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였다. 위미초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대만 학생들도 대만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위미초 다문화 학생이 통역을 맡아 국제교류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위미초는 도교육청 진로환경교육과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종 다양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순찬)는 6월 29일(목) 교내에서 뷰티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궁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우리학교가 참여하게 되었다. 재가복지대상자 중 서부지역 일대 거주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한국뷰티고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헤어 컬러링, 파라핀 관리뿐만 아니라 다과도 함께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순찬 교장은“이번 재능기부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특히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6월 29일(목),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청소년의 유해약물중독예방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는 청소년의 마약 확산 가속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갖고,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교육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사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우리나라와 제주도의 마약 범죄의 현황 및 실태, 사례를 통해 10대 청소년이 마약 판매와 유통에 가담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범죄의 유형도 대범하고 교묘해지고 있어 학교에서의 마약 예방 교육 등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요즘은 SNS등을 통한 손쉬운 마약 거래와 청소년의 또래문화를 통한 학생들 사이의 마약 확산이 큰 문제다”라며“기존의 유해약물과 관련된 이슈가 흡연과 음주에 집중되어왔다면 올해부터는 마약과 관련된 이슈가 붉어지고 있으며 마약 확산 예방 교육을 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 중구, 북구, 서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제1회 행사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눈 후 요트 투어 등을 통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다대포의 낙조와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3개 프로그램이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리버크루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신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장은실 편집장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7월과 8월, 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수욕장의 정식 개장과 함께 7월에도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대형 아기상어가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에이펙(APEC) 나루공원 수상에 한 달간 머무른다. 오는 7월 1일 ‘2023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관광포털 ‘비짓부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증샷‧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막 당일에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500명(선착순)에게 무료사진 출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기상어가 머무르는 동안,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는 7월 8일,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아기상어 밤놀이터’를 운영한다. 뜨거운 한낮을 피해 선선해지는 여름밤에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마술쇼, 버블쇼, 아기상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기간 중 7월 1일, 2일에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가 열린다. ‘빵’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본 후, 해운대리버크루즈 루프탑에서 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