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4일, 철근(전단 보강근)을 누락한 채 시공한 양주회천 A15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이송주 주택과장을 비롯한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고, 사업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지하주차장 기둥 보강작업 과정을 직접 살폈다. 윤창철 의장과 한상민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주양규 LH 양주사업본부장에게 보강공사의 개요와 진행현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았으며, LH는 진행 중인 보강 공사는 오는 8월 10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철 의장은 “입주를 앞두고 도저히 믿기 힘든 일들이 공사현장에서 벌어졌다”며 “시민들의 불안 해소는 물론, 더 이상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이어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도입해 난개발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함은 물론 108만 고양시민과 수도권 주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회장: 김학범, 이하 청년창업가협회)와 주식회사 샤인스카이(대표: 방준일, 이하 샤인스카이)는 8월 2일(수) (주)샤인스카이에서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청년창업가협회는 “대한민국의 공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12년에 창립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운영에 있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간담회 개최, 정책 제안 활동 등 다방면으로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 본 협약식에서 청년창업가협회와 샤인스카이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증진, 협력사에 대한 지원, 홍보, 사업 진행 및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특히,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물류시스템에 대한 샤인스카이의 지원이 돋보인다. 샤인스카이는 향후 5년 동안 청년창업가협회 회원사에 대해 택배 발송 및 물류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며, 제품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라이브방송을 위한 방송실, 공유오피스와 그 관리비까지 지원함으로써 창업가들을 돕는 등 협회와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 해당 지원을 환산하면 그 액수는 29억 여 원에 이른다. □ 김학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걷Go,타Go,즐기Go~생태교통수원!’을 슬로건으로 하는 10주년 축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10월21~23일 화성행궁 일원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생태교통 수원2013은 기후변화 대응 모델 제시·낙후된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시민 참여로 구성하는 축제라는 세 가지 정신이 있었다”며 “10주년 행사는 10년 전 생태교통축제의 정신을 기억하며 미래에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안성시가 내세우는 사자성어는 물실호기(勿失好機)다.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보라 안성시장의 행보는 어느 때 보다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지난 상반기에 가졌던 ‘시민과의 정책 공감토크’에서 기회의 안성, 눈부신 발전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올해는 반도체산업을 비롯 호수관광사업과 문화도시,노인무상교통,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모든 시정이 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시민들과의 약속을 착실히 실천해 왔다. 특히, 민선8기의 핵심비전을 ‘시민중심, 시민이익’이라고 천명 한 뒤 변화된 안성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김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지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 그러던 것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물론 산하 공무원들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안도감을 갖는 표정이다. 그동안 재판결과를 기다리며 혹여 김 시장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던 주변 지인들도 당연한 결과라며 반기는 표정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각각 만나 정원박람회장을 직접 소개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조성된 부산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일대를 돌아봤다. 박 시장은 “부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순천의 운영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배우겠다”고 전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도 “부산 엑스포 유치로 순천에도 큰 시너지가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순천도 그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오후에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순천에서 배워갈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순천을 벤치마킹하겠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공약 사업과 100대 핵심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디지털 공약실’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공약실’에는 87개 공약사업과 100대 핵심과제가 한 눈에 알수 있게 게재되어 있으며, 사업내용 및 추진 절차, 재원 조달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앞으로 시정 현안들을 적시에 용이하게 챙겨볼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디지털 공약실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지난 1년은 공약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공약실’은 인구‧재난‧환경‧교통 등 시정 주요 현황 및 통계를 시각화해 스마트한 정책 소통과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시장 집무실 벽면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표출된다. 시는 지난 6월 시장 공약사업 중점 관리 등을 위해 기존의 ‘디지털 시장실’을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1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원도심과 서부산권 초·중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영어캠프’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는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채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학생의 교육력 제고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한 영어교육으로 글로벌·공동체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이 캠프는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부산지역 국립대학과 연계해 4박 5일간 3개 기수로 운영한다. 해양대학교 캠프에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제트보트, 해양 래프팅, 바다 수영 등 해양 레저 스포츠를 배운다. 부산교육청은 캠프 기간 중 대학의 우수한 인적·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인 숙식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을 위해 입·퇴소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대학 내 안전관리 요원도 상시 배치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방학 중 취약 시기,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워주기 위한 것이다”며 “특히, 원도심과 서부산권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인성을 함양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다채로운 부산 바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 준비를 착착 해나가고 있다. 부산시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대응하기 위해 안전 위험요인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우려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실무협의회부터 수차례에 걸친 현장점검과 점검회의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4일 다대포해수욕장 일대 행사장 현장을 찾아 직접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이날 안 부시장은 다대포해수욕장에 강화된 주요(메인) 프로그램이 처음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람객 이동동선을 따라 백사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 역까지 직접 걸어보며 안전 취약지역과 위험요소들을 구석구석 확인했다. 또한,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안전인력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 사항도 챙겼다. 아울러, 지난 28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사하구, 해운대구 등 유관기관과 추진상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찾는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 3개 권역 193ha 규모로 진행되며,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30여 개국 이상이 정원 조성에 참여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31일) 오전 11시 순천시를 방문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노관규 순천시장, 최덕림 정원박람회 총감독의 안내를 받아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의 순천시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9월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순천시 등 호남권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박형준 시장은 순천시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낙동강국가공원 지정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위해 조성된 부산정원을 직접 확인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유치 홍보 협력에 대한 감사와